백두대간·9정맥 39

백두대간 26 도래기재-화방재

백두대간 도래기재-화방재 구간 (24.3 Km) (2002.5.18) 코스: 04:40 도래기재(734m) 출발--05:12 첫째임도-06:00 2째임도-06:55 구룡산(1,345.7m)-08:20 참새골입구-09:15 신선봉-10:17 차돌배기-12:10 깃대배기봉(1,370m)-14:00 천제단(1,560m)-15:45 화방재(1,418m) 도착 (산행시간 11시간 05분) 교통비: 청량리-춘양 열차 13,300+12,600원, 춘양-도래기재 택시 20,000원, 화방재-태백역 택시 14,000원, 태백-청량리 새마을 18,900+18,900원 계 97,700원 택시호출 전화번호: 춘양 개인택시 송의웅 011-815-8019, 집 054-673-0598, 사 054-672-3277, 태백 콜택시 0..

백두대간 25 고치령-도래기재

백두대간 선달산-옥돌봉 구간 (2002.5.11) 코스: 03:50 고치령(760m)출발-4:50 미내치(820m)-6:00 1096m봉-6:30 마구령-8:30 봉황산3거리(966m)-8:50 늦은목이(800m)-10:00 선달산(1,236m)-11:55 박달봉-13:15 옥돌봉(1,242m)-14:10 도래기재 (산행시간 10시간 20분) 교통비: 청량리-풍기 10,100+10,600원, 풍기-고치령 택시 30,000원, 도래기재-춘양역 택시 25,000원, 춘양-영주 기차 5,200+5,200원, 영주-청량리 기차 11,300+11,300원 계 108,700원 일요일 향우회를 리드하여 대야산 용추계곡을 가기 때문에 자유인클럽과 함께 못하는 대신 단독 산행을 계획, 금요일 23:30 청량리 출발하는 ..

백두대간 24 고치령-소백산-죽령

백두대간, 소백산 2002.05.25 무박2일 산행코스: 04:15 고치령(770m) 출발-4:55 형제봉 갈림 헬기장(1,032m)-06:05 연화동 갈림길 (1,015m)-07:00 신선봉 갈림길 (1,264m)-07:25 상월봉 (1,394m)-07:40 국망봉 (1,420m)-08:45 비로봉 (1,439m)-10:05 천문대-11:33 죽령(696m) (산행도상거리 20Km, 7:18 소요) 교통비: (회비30,000+트럭 1,000) X 2=62,000원 교통비도 너무 많이 들고 해서 마누라와 안내산악회를 따라 백두대간 고치령-죽령구간산행을 한다. 철이 철인지라 25일 밤 10시 버스에 빈자리 없이 가득 태우고 동대문을 출발하여, 2군데 휴게소에 정차한 후 26일 새벽 3:05 고치령 입구 세..

백두대간 23 죽령-저수령

백두대간 도솔봉 구간(2002,5,5) 코스: 03:30죽령출발(689m)-06:00도솔봉(1,314m)-07:10묘적령-7:43모시골정상-09:08흙목정상-09:33싸리재-10:00 1051봉-10:10 배재-10:30 1084봉-11:20투구봉(1,110m)-11:28촛대봉-11:45저수령(840m) (산행시간8시간15분) 자유인 클럽을 따라 5월 4일 밤 10시 버스를 탄다. 지난 두 번은 25명 정도의 인원이라 좀 편했는데, 오늘은 36명이나 참가를 해서 자리가 비좁았다. 홍사택 부인 김명덕씨가 동행을 한다. 새벽 2시경 죽령에 도착해서 3시까지 눈을 붙이고 몸풀기 스트레칭을 한 후 3:30 산행을 출발한다. 당초 계획은 前週 산행을 끝낸 저수령에서 시작을 해서 죽령으로 하산을 할 계획이었으나 산..

백두대간 22 찻갓재-저수령

백두대간 황장산(黃腸山) 구간 (2002.4.21) 코스: 안생달-찻갓재-묏등바위-황장산-감투봉-황장재-벌재재-문복대-저수재 차량: 자유인클럽 버스 산행: 안생달(04:00)-찻갓재-묏등바위-황장산(05:30)-감투봉(06:00)-황장재-985봉-치마바위(06:45)-폐백이재(07:00)-벌재(7:45)-문복대(09:30)-옥녀봉(09:45)-저수재(10:30) 지난주(4/14)에 이어 자유인클럽과 백두대간 황장산 구간을 산행한다. 이코스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조금은 어려운-사실은 이 코스를 타고 싶어서 백두를 시작했다-산행길이다. 황장산의 옛 이름은 작성산(鵲城山) 이라고 한다. 이산에는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 황장목-금방 베어내어 자란 방향으로 세워 집을 지어도 트지 않는 春陽木과 견주는 질 좋은 나..

백두대간 21 하늘재-찻갓재

백두대간 대미산 구간 (2002.4.14) 구간: 하늘재-포암산-938봉-1032봉-부리기재-헬기장-826봉-981봉-대미산-찻갓재-(생달리) 차량: 자유인클럽 버스 (30,000원) 산행: 04:00 하늘재-4:50 포암산-5:50 만수봉 갈림길-6:40 수색골 탈출로 갈림길-09:10 대미산- 10:00 헬기장-11:40 찻갓재 송전탑-12:00 생달리 성산회 간사를 그만두고 모처럼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그 동안 가고싶던 백두대간을 시작하기로 한다. 토요일 오전 도봉산 냉골코스를 타고 신선대까지만 하고 하산을 했다. 너무 무리하면 10여 시간 이상 산행에 지장을 줄까봐..그래도 다리는 좀 묵직한 맛이 들어 동창 예식장도 안가고 집에서 푹 쉬었다. 토요일 저녁 9시, 집을 나서 10시10분전 ..

백두대간 20 이화령-하늘재

백두대간 이화령-하늘재 18.4Km (2002.10.26) 산행: 이화령(07:00)-조령산-신선봉-깃대봉갈림길-삼관문(11:00)-마역봉-부봉밑-월항삼봉-하늘재(15:35)-미륵사지(16:00) 2:40 기상하여 3:00 집을 나섰다. 함께 백두를 타온 마눌은 바쁘다고 차에서 기다리면서 일을 하려고 가방과 작은 밥상을 가지고 차에 타서는 잠만 잔다. 비 내리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증평IC를 나와 괴산에 오니 6:00, 불 비치는 식당을 찾아 올갱이 해장국을 한 그릇 비운다. 이른 아침인데도 식욕은 왕성하다. 이화령 이화령에 오르니 비와 자욱한 안개에 바람 또한 세게 분다. 방수 등산화, 윈드 쟈켓, 비닐우의에 우산을 들고 이화령(529m) 동쪽 들머리로 갔다. 대구 번호 승합차 한 대 서있고 5-6명의..

백두대간 19 은티마을-백화산-이화령

백두대간 백화산 (1,063m) (2002. 8. 24) 산행구간: 은티마을(08:27)-시루봉밑3거리(09:30)-이만봉(10:37)-곰틀봉(11:05)-사다리재(11:20)-981봉(12:20)-평전치(12:40)-백화산(13:30)-황악산(14:30)-이화령(16:35) 4:40 마눌이 깨운다. 3:40에 세트한다는 게 잘못되어 울려주질 못했다. 서둘러 옷을 입고 5:07 집을 떠나 중부고속도로 증평IC를 나가 증평,괴산,연풍을 거쳐 7:40 이화령산장 앞에 닿았다. 연풍을 벗어나면서 이화령은 우측으로 돌고 다시 Y자로 갈라지는데, 우측은 턴널로, 좌측은 고개로 올라가는 구도로이다.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 하거나 턴널로 들어가서 다시 고개를 넘어오는 수고를 하게 된단다. 괴산을 벗어나면..

백두대간 18 은티마을-희양산-은티마을

희양산 (998m) 2002.8.17 5시 집을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에서 나와 괴산을 거쳐 이화령으로 향했다. 길은 이화령과 3번 국도 문경으로 갈라진다고 예고하고, 2번째 예고안내가 나오는 데가 연풍이다. 까딱 연풍을 지나칠 뻔했는데, 가게들 간판에서 "연풍XX"들을 읽어 연풍 인줄 알았다. 급히 핸들을 돌려 우측 마을 길로 들어서고, 길을 물어 은티마을로 향한다. 차량이 교행 하기 어려운 좁은 길을 4Km 정도 들어가니 마을 유래 안내판이 있고 차량출입금지라고 썼다. 그러나 계속 들어가니 다리와 가게집 직전 버스를 돌리는 조금 넓은 장소가 나오기에 한 귀퉁이에 방해주지 않도록 주차를 했다. 우리 외에 울산과 충북번호의 차랑 2대가 서있고, 잠시 후 버스가 들어와 사람을 태우고 나간다. 은티..

백두대간 17 버리미기재-장성봉-은티마을

백두대간 장성봉 (2003.03.30) 산행코스: 버리미기재(08:00)-장성봉(09:10)-827봉(09:56)-악휘봉3거리-약휘봉(11:55)-722봉-은티재(13:05)-주치봉(점심)-은티(14:50) 오래 만에 백두대간 길에 올랐다. 03:30 기상하여 04:05 집을 출발, 06:00 괴산에 도착하여 TV탈렌트가 오다가다 들린다는 식당에서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을 했다. 연풍택시에 전화 예약을 하고 연풍을 거쳐 은티마을로 들어가서 할머니두부집에 차를 세우고는 뒤따라온 택시을 탔다. 지난가을 이화령에서 은티 까지 이용한 기사분에게 너스레를 떠니 버리미기 까지 3만원 요금을 25,000원으로 깎아준다. 아직 발표는 안 하지만 갈금리 거문고 모양을 옥상에 얹은 비어있는 건물자리에 댐을 건설하지 않겠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