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475

1405차 성산회

1405차 성산회(2025.04.27.)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 (3명) 형씨는 골프 치러가고, 전씨는 초딩 동창 모임이 있어서 못 온다 합니다. 08:00 집을 출발해서, 아무데도 들리지 않고 차를 주차해두는 지점에 09:00 도착을 했고, 준비를 하고는 09:06분 출발을 합니다. 마누라는 지난주 수확한 엄나무를 정리해 줍니다. 지난 화요일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대어, 등로의 나무들이 많이 부러져 있습니다. 전지가위로 잔 나뭇가지들은 잘라 내지만, 다음주에는 톱을 가져와서 길을 막고 있는 굵은 나무들은 베어 내야겠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진달래와 산벗 꽃은 불수가 없고, 철죽이 군데군데 피어있어 화사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2리터 생수를 배낭에 넣었더니 오르막 길에서 무척 힘이 듭니다. ..

성산회 2025.04.27

1404차 성산회

1404차 성산회(2025.04.20.) 참석자: 박딩이, 전보경, 조래권 부부 (4명) 어제 비가 온 후, 아침나절에는 안개가 잔뜩 끼었는데, 전보경씨를 태우고 주차지점에 오니 해가 나고, 공기도 깨끗하고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09:27 산행출발을 합니다. 진달래는 거의 지고, 철죽도 시들어 갑니다. 고도가 높은 곳에 오르면 산 벗이 화사하고.. 개구리 바위 아래에서 쉬고 출발을 하는데, 딩이가 전화를 해 옵니다. 현절사에서 출발 한다고... 몇 달전 발목을 다쳐서 쉬었는데, 오래만에 출동입니다. 출발당겨보는 철죽1차 쉼터 머리위에 산벗꽃높은 지대의 진달래복숭아꽃도 활짝 10:22 성산정에 왔습니다. 기온이 적당하니 쉘터를 않쳐도 좋습니다. 의자와 밥상을 꺼내 차리고, 장교수네 앞마당의 두..

성산회 2025.04.20

1403차 성산회

1403차 성산회(2025.04.13.)   참석자: 조래권 부부, 전보경(3명)   정오경 비 예보가 있어 우비를 챙겨 넣고, 08:49 잠실나루역에서 전씨를 태우고, 상사창동에 와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09:25 산행출발을 했는데, 주변은 지난주 보다 꽃들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진달래는 물론이고, 철죽, 산벗들이 화사합니다.진달래가 화려하게당겨보는 진달래철죽도 피고산벗꽃도 활짝산벗꽃 이쁘지요..??진대길을 오르면서 1차 쉬었지만, 바람이 차게 불어주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위가 바람을 막아 주는 곳에서 잠시 쉬고, 고도가 조금 높아지는 곳에 오니 나무 밑 둥에 눈이 쌓였습니다.   상사창동 갈림을 지나서 부터는 왼편 계곡에 눈이 하얗게 보입니다. 장교수네 집을 지나서는 눈이 넓게 퍼져 있습니..

성산회 2025.04.13

1402차 성산회

1402차 성산회(2025.04.06.)   참석자: 전보경, 조래권 부부(3명)   어제 거의 종일 비가 오고, 오늘 아침은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08:50 잠실나루역에서 전보경씨를 태우고, 차를 세워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한후, 09:25 출발을 합니다. 출발 어제 한식날이지만 비가 왔기에, 오늘 박씨네 묘에 성묘 오는 차들이 많이 들어올 것이 예상됩니다. 진대길을 오르면서 진달래는 지난주보다 많이 흐드러 졌고, 간혹 나무들도 떨어져 있습니다. 흐드러진 진달래바람재에서 두어번 쉬면서, 사람은 만나지 못하고, 10:23 성산정에 왔습니다. 기온은 영상 6도 정도라 쉘터를 치고 들어앉으니 햇볓이 쫘악... 도착 요즘 산불이 많이 나서, 산에서 버너 불을 피우는게 조금 떨떠름하기에, 물로 물을 데우..

성산회 2025.04.06

1401차 성산회

1401차 성산회(2025.03.30.)   참석자: 전보경, 조래권 부부 (3명)   오늘 형씨는 다른 일이 있어 못 오고... 08:46에 전보경씨를 잠실나루역에서 태우고, 영구네 집 위 차를 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09:23 산행출발을 합니다. 출발 지난주 2송이의 진달래만 보았었는데, 오늘은 많이 피었군요. 그러나 고도가 높아질수록 꽃송이는 작고, 꽃망울만 보이기도 합니다.흐드러진 진달래 당겨보는 진달래오를수록 꽃망울만 지난 주중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등산로에는 나무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바람이 차가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람재를 지날 때는 바람이 차게 불어 콧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바람에 쓰러진 나무-자전거는 못가서 좋습니다 10:12 성산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변 흙은 영..

성산회 2025.03.30

1400차 성산회

1400차 성산회(2025.03.23.)   참석자: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4명)   어제는 청계산에서 대학 산악회의 시산제가 있어 참석을 했는데, 한낮 기온은 초여름 날씨라 땀도 많이 나고, 무척 피곤했고,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 더 높습니다. 점심때쯤 도로에서의 기온은 25도를 가르킵니다.   08:50 잠실나루역에서 두분을 접선하기로 하고, 08:20 집을 출발 했는데, 전화가 걸려옵니다. 지하철 2호선의 운행중단으로 만나는 장소를 변경해야겠다고..   둔촌오륜역으로 변경하고 출구에 가니 감감무소식.. 마냥 서 있을 수가 없어 우측으로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올림픽선수 기자촌 아파트 부근 도로변에 차를 대고 20여분 기다리다. 다시 둔촌오륜역으로 가서 막 도착한 두분을 태웁니다. 그리고..

성산회 2025.03.23

1399차 성산회

1399차 성산회(2025.03.16.)   참석자: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4명)   비예보가 있고, 마라톤 경기가 있어 잠실 부근은 교통통제를 한다 합니다. 그래서 만나는 장소를 9호선 둔촌오륜역 2번 출구로 변경하고, 08:20 집을 출발하여 올림픽 대로를 가는데, 차량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비가 온다하니 멀리 가는 차들이 별로 없나봅니다. 여의도 부근을 오니 조금씩 비가 오고, 갈수록 빗줄기가 조금 굵어지기에, 자동으로 차량 세차를 합니다.   09:07 역 앞 버스 승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형씨와 전씨를 태우고 주차지점에 와서 우비를 입는다, 우산을 쓴다 하면서 무장을 단단히 하고, 09:35 출발을 합니다. 산행출발 앞잽이는 쉬지 않고 진대길로 일행을 잡아끌고, 쉬는 지점에 와서..

성산회 2025.03.16

1398차 성산회

1398차 성산회(2025.03.09.)   참석자: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4명)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갑니다. 08:45 잠실나루역에 도착하니 두 분은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고.. 차를 타고 주차지점으로 향합니다.   09:25 주차지점을 출발 합니다. 등로의 눈은 모두 녹았지만,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 있고...등로에도 부분적으로 얼음이 깔린곳이 있습니다.출발 처음에는 귀가 시렸지만 오를수록 등에서는 땀도 나고, 조끼를 벗어 배낭에 넣습니다. 항상 쉬는 두 군데에서 쉬고, 장교수네 집에 오니 앞은 아직 눈이 하얗습니다. 장교수네 앞 10:23 성산정에 왔습니다. 셀터를 설치할 곳의 눈은 녹아 흙이 나왔는데, 질척거리기에 갈퀴를 꺼내 부근의 ..

성산회 2025.03.09

1397차 성산회

1397차 성산회(2025.03.02.)   참석자: 조래권 부부, 전보경(3명)   오늘은 오후에 비 예보도 있고, 형씨는 일이 있어 산에 못 오고... 08:45 잠실나루역에서 전씨를 태우고, 박씨네 묘 아래 주차지점에 와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09:20 출발을 합니다. 톱을 배낭 옆에 차고..등산로에 쓰러진 나뭇가지의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 하산할 때 머리에 닿기 때문에 이를 베어 내려고.. 출발 그런데 배낭이 무거워 그런지 무척 힘이 드네요... 점점 늘어가서 그런가..?? 앞잽이 마누라도 힘이 든다 하고..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등에서는 땀까지 나기에 조끼는 벗어 배낭에 넣고.. 두어번 쉬면서... 바람재에 오니 눈은 모두 녹았는데, 두둑하게 쌓였던 곳은 아직 얼음으로 남아있어..

성산회 2025.03.02

1396차 성산회

1396차 성산회(2025.02.23.)   참석자: 조래권 부부, 전보경(3인)   상사창동의 아침기온은 영하9도입니다. 잠실나루역에서 전보경씨를 차에 태우고, 차를 세워두는 지점에 와서, 09:23 산행출발을 합니다.   우리가 항상 차를 두는곳 못미쳐 나무가 쓰러졌던 지점에 주차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박씨네 묘아래 에는 콘테이너 1대 설치를 했습니다. 4월 한식행사에 대비하여 미리 설치한 것 같습니다. 출발 지점은 눈이 보이지 않고... 진대길로 가면서 한차례 쉬고, 개구리바위 코스로 오르려니 바람이 불어 춥습니다. 그래서 일반등산로를 따라 가니 바람을 막아주어 따뜻합니다. 도중 쉼터에서 잠시 쉬는데, 웃통을 벗어도 될 정도로 아늑합니다.   10:18 성산정에 도착했습니다. 55분 걸렸는데... ..

성산회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