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차 성산회(2024.04.14.)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아침부터 기온이 높아, 집에서 출발할 때 아예 반팔티를 입고 나왔습니다. 집을 출발해서 1시간이 걸려 영구네 집에 왔고, 산길를 올라 주차지점에 와서 차를 대고, 09:05 산행출발을 했는데, 벚꽃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출발지 부근의 벗꽃 진대길을 오르면서 철죽이 만개했네요. 그런데 기온이 올라 그런가, 힘이 듭니다. 3번 정도 쉬고... 장교수네 앞에 오니 두릅나무의 순이 자라 있어 수확시기를 놓쳤습니다. 사진을 찍어 장교수에게 보내고 속히 수확하시라 권했는데, 제대로 하실지... 철죽이 활짝 올려다보는 벗꽃나무 장교수네 두릅나무 09:59 성산정에 왔습니다. 주변은 진달래가 여기저기 만발해 있습니다. 밖에 상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