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지맥 4

천등지맥 4 수리재-고봉-충주호

천등지맥 4 수리재-고봉-합수점 (2008.12.13) 코스: 수리재-고봉-x375.9-죽방치-x167.5-합수점. 거리:9.6Km(지맥 5.6Km, 반환 4Km), 5시간47분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점심 15,000원(순대국밥) 천등지맥 마지막구간을 하기위해 토요일 새벽 04:00 집을 출발, 영동고속도로 감곡IC에서 나와 38번 국도를 타고 수리재에 오니 06:00이다. 수리재는, 동량에서 장선고개를 넘어 충주호리조트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타고 호반도로를 구불구불 달리면 도로변에 풍차와 풍력발전 프로펠라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500m를 가서, 도로변 정자 100m전에 우측으로 경사지게 오르는 시멘트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약 2Km를 가면 수리재 정상이다. 무심이님은 전날 23..

천등지맥 3 장선고개-주봉산-수리재

천등지맥 3 장선고개-주봉산-수리재 (2008.11.29) 코스: 장선고개-관모봉-부대산-주봉산-수리재. 거리약 9.6Km, 6시간3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무심이님과 수리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금요일 19:00 집을 출발하여 동량을 거쳐 미라실 부근을 지나면서 무심이님차를 만난다. 무심이님의 네비게이션에는 수리재 임도가 나오지 않아 길을 찾고 있었다. 수리재를 오르는 임도는 서운리 까지 금년 10월 중순 시멘트 포장이 되었고, 11월 말까지 통행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판이 입구에 세워져 있었다. 시멘트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이 교행할 수 없고,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적당한 곳에 서서 기다려야한다. 22:00 수리재에 올라 정상 이쪽저쪽의 길이 조금 여유있는 곳에 차를 대고 잠을 자는데, ..

천등지맥 2 다릿재-천등산-인등산-장선고개, 지등산

천등지맥 2 다릿재-천등산-인등산-장선고개(2008.11.22) 코스: 다릿재-천등산-느릅재-인등산-장선고개. 거리약 11Km, 6시간 8분소요 누구와: 무심이님과 나 돈: 점심 순대국밥 10,000원 금요일 532번 도로 장선고개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하고 일찍 집을 나서 장선고개에 오니, 정상부근에는 차를 댈곳이 없고, 동량방향 300여m에 절 같은 사당이 있고, 그 앞에 10대의 주차공간이 있어 이른 저녁부터 차내에 누워 차창밖 별을 헤아리다 깜빡 졸았다. 21시경 기다리던 무심이님이 도착하여, 주변정찰을 더 해보니, 주차장 위 사당건물 앞이 평탄하여 그리 올라 차내에서 잠을 자고, 05:00 일어나, 된장국을 끓여 아침식사를 하고, 06:00 장선고개를 출발하여, 다릿재로 갔다. 지도를 클릭하여..

천등지맥 1 십자봉-다릿재

천등지맥 1 십자봉-다릿재 (2008.11.16) 코스: 십자봉-뒷산-배재-옥녀봉-시루봉-오청산-다릿재, 거리 17.2Km+접근 1.3Km, 10시간30분소요 누구와: 무심이님과 나 토요일 비예보가 있어 산행을 못하고, 토요일 저녁 다릿재에서 무심이님을 만나기로 한다. 가는 동안 국도나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넘쳐 4시간이 걸려 다릿재 정상에 왔는데, 지나는 차량은 없어 조용했지만, 정상의 개집에서는 개가 짖어대어 괜시리 미안하다. 자는 동안 비가 오는지 전선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차 지붕을 때려 잠을 설쳤다. 지도를 클릭하여 확대해서 보셔요 덕동계곡(05:50) 04:30 일어나 식사를 하고 하늘을 보니, 안개 자욱한 속에 달이 보이는걸 봐서 비는 오지 않겠다. 자욱한 안개속, 다릿재를 내려와 덕동계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