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9차 성산회(2024.03.31.)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09:20 산행출발을 합니다.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풍성하게 피었고... 지난주 맹그러 놓은 쉼터 의자에서 잠시 쉬고는.. 개구리 바위 부근을 오르고 있는데, 딩이가 전화를 걸어와서는, 현절사 앞이라 합니다. 출발지 부근의 진달래 위로 오를수록 꽃은 겨우 망울만 맺혔고... 10:09 성산정에 와서 보니 이곳은 아직 겨울입니다. 꽃구경은 할 수가 없고... 단풍나무가 잎을 피우려 붉으스레 비춰오기만 할뿐입니다. 위 능선에는 겨우 망울만... 성산정 도착 밖에다 상을 차릴까 했지만, 아직 바람이 춥습니다. 성산정 안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딩이가 도착을... 벌서 이틀째 실업자 신세라고.. 갈곳은 산밖에 없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