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차 성산회(2024.04.07.)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딩이는 조상께 성묘차 지방을 갔기에 결근입니다. 그래서 이왕 우리 부부만 가는 산행...일찌감치 다녀오기로 합니다. 평소보다 일찍 집을 출발하여, 산속에 와서 차를 대고, 08:45 산행출발을 합니다. 만발한 진달래를 보면서 출발 그런데... 지난 목요일 산행을 못하고 처갓집 조상묘 앞에서 종일 서서 이틀을 버텼더니, 산을 오르는 속도가 나지를 않고, 늙은이가 된 기분입니다. 두어번 쉬면서... 활짝 핀 진달래 꽃을 구경하면서... 바람재를 지나고... 개별꽃도 피고 진달래나무의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벗꽃도 피고 바람재는 진달래 밭이 되었네요 09:39 성산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부를 보니 누군가 손님이 다녀간게 틀림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