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영춘기맥 13

영춘기맥 13 해고개-남한강

영춘지맥 해고개-남한강 영춘지맥 해고개-남한강(2007.10.03) 코스: 해고개-관암당고개-450.8m봉-국지산-606.8m봉-홍교마을-태화산-갈림길-620.8m봉-각동마을, 거리약20Km, 10시간 4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18,000원 영춘지맥 마지막구간을 하기위해 2일 오후 집을 출발, 감곡IC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 영월을 거쳐 고씨동굴앞을 지나 각동리로가니, 무심이님은 이미 와서 휴업중인 황토민박앞 공터에 기다리고 있었다. 도로변이라 지나는 차량소음을 피해 강쪽으로 들어가서 공터에 주차하고, 준비해간 저녁식사를 차내에서 하고는 잠을 청한다.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차 한 대를 황토민박 주차공터에 놓고, 차 한 대로 영춘, 사이곡을 지나 해고..

영춘기맥 12 삭고개-해고개

영춘지맥 삭고개-해고개 영춘지맥 삭고개-해고개(2007.09.30) 코스: 삭고개-38번 도로-왕박산갈림봉-567.7m봉-707m봉-가창산-장치-550.5m봉-중산재-489.5m봉-519도로-무두리-삼태산-해고개, 19.9Km, 14시간40분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15,000원 29일 오후 집을 출발하여 장호원IC를 나가 38번 도로를 타고 해고개에 왔다. 해고개 남쪽아래로 도로가 구부러진 지점 우측으로 들어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차내에서 준비해간 저녁식사를 한 후 잠을 청한다. 초저녁부터 잠이 올리 만무, 이리저리 뒤치닥 거리다 보니 비몽사몽, 잠은 왔다 깼다 반목이다. 04:30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05:10 차 한 대를 해고개 날머리에 대놓고, 한 대로 38번 도로를 ..

영춘기맥 11 싸리치-삭고개

영춘지맥 싸리치-삭고개 영춘지맥 싸리치-삭고개 (2007.09.23) 코스: 사리치-816m봉-감악산-재사골재-석기암봉-못재-송한재-용두산-동막고개-다랑고개-배재-삭고개, 거리약 21Km 11시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9월22일(토) 집을 출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았는데,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분기하면서 도로는 막혀버렸다. 40여분간 지체하다 장호원 IC 2Km 전부터 풀리기 시작, 장호원IC로 나가서 38번 도로를 타고 제천까지 막힘없이 달렸다. 무심이님은 배재 주유소에 자리를 잡았는데, 지나는 찻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도로를 건너 수도사업소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서고, 동막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나가 삭고개 직전 산나물 농장입구 도로변에 차를 대고, 차내에서 ..

영춘기맥 10 전재-싸리치

영춘지맥 전재-향로봉-싸리치 영춘지맥 전재-향로봉-싸리치(2007.09.08-09.09) 코스: 전재-매화산-천지봉-치악산 비로봉-곧은치-향로봉-남대봉-대치-100.6m봉-응봉산 갈림-싸리치, 32.4Km. 첫날 10시간 48분, 둘째날 10시간2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전재-싸리치는 32.4Km나 된다. 아픈 무릎을 가지고 당일로 가기에는 너무 멀어 2일로 나누어 하기로 한다. 곧은치가 정확히 중간 지점이지만, 이 보다는 접근길이가 더 짧은 향로봉-보문사를 깃점으로 삼았다. 그러나 보문사-향로봉 등산로는 급경사라서 곧은치-관음사 구간 보다 힘은 두 배는 드는 것 같다. 보문사 가는 길 금요일(7일) 일찌감치 집을 출발, 원주역 맞은편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보문사 주차장을 오르는..

영춘기맥 9 칠송고개-전재

영춘지맥 칠송고개-전재 영춘지맥 칠송고개-전재 (2007.08.26) 코스: 칠송고개-602m봉-황재-13번도로-고속도로-덕고산-피나무재-13번도로-횡성휴게소-봉화산-641m봉-682m봉-689.6m봉-653m봉-670m봉-새터고개-642m봉-풍취산-전재. 18.4Km 11시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전재 농장입구 군 참호 옆 공터 차내에서 잠을 자고,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무심이님을 깨워 칠송고개까지 차를 부탁한다 (무심이님은 이구간을 년초에 했기에 교통편을 제공하고는 서울로 상경한다). 전재를 출발 하는데 한 무리의 등산객이 도로변에서 웅성거린다. 치악산행을 하려나 보다 생각 했는데, 이분들은 원주에서 오신 일구삼삼님 일행으로, 우리와 봉화산에서 다시 만난다. 칠송고개(05:55) 칠송..

영춘기맥 8 태기산 도로-칠송고개

영춘지맥 태기산-칠송고개 영춘지맥 태기산 도로-칠송고개(2007.08.25) 코스: 태기산 도로-950m봉-들메지임도-방개골임도-말영재-깎은재-652.6m봉-12번도로(마암)-곧고개-하마암도로-넘은재-검두재-꼬부랑재-느릅재-614m봉-칠송고개, 19.1Km 12시간5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24일 저녁 4,000원, 25일 저녁 15,000원 비예보로 3개의 주말을 보내고 4주만의 마루금 산행을 위해, 하뱃재-태기산을 다음으로 미루고, 칠송고개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24일(금) 오후 집을 출발하여, 양평, 용두를 거쳐 횡성을 지나, 우천면 산전리 도로변 식당에서 막국수로 저녁식사를 하고는, 6번도로 황고개 전에서 왼편 시멘트 도로로 들어가서 칠송고개를 넘어서니 무심이님이 이미 와..

영춘기맥 7 하뱃재-태기산도로

영춘지맥 하뱃재-태기산 영춘지맥 하뱃재-태기산 도로 (2007.09.01) 코스: 율전3거리-922.5m봉-청량봉-장곡현-1191.8m봉-구목령-삼계봉-1059mqhd-태기산도로, 약 24.3Km, 12시간 3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금요일 오후 집을 출발하여 양평-횡성을 거쳐 지난주 지났던 황재를 넘어 둔내에서 뼈다귀감자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양구두미재에서 왼편으로 태기산 도로를 타고 1.2Km 들어가서, 마루금 날머리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일찌감치 잠을 잔다. 고도가 높아서인지 반팔차림은 추위를 느끼고 잠을 잘 때는 이불을 덮어야 했다.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무심이님 차를 그곳에 대놓고, 내차로 양두구미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서 19번 도로를 타고 서석으로, 56번 ..

영춘기맥 6 451도로-하뱃재

영춘지맥 451도로-하뱃재 영춘지맥 451도로-하뱃재 (2007.07.29) 코스: 451번 도로-행치령-677.1m봉-883.9m봉-응봉산-1100m봉-1070m봉-1075.2m봉-하뱃재, 약 16Km, 12시간 1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이번 구간은 거리는 짧으나 오르내림이 조금 심하고, 한두차례 비 예보가 있지만 더운 여름날 가벼운 비는 오히려 시원함을 줄 것이라 생각 하고, 하뱃재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하며, 21시 평촌을 출발, 팔당대교를 건너 홍천을 지나, 56번 도로를 타고 하뱃재 3거리 직전 왼편 시멘트길로 20여m 들어서면 당집이 나오는데, 00:00 그 앞에 차를 대고 잠을 자고, 04:50 전화 알람에 잠을 깨어, 시멘트 도로에 자리를 펴고 아침식사를 뚝딱 하고는, ..

영춘기맥 5 거니고개-451도로

영춘지맥 거니고개-451도로 영춘지맥 거니고개-451도로 (2007 07.22) 코스: 거니고개-가마봉(924.7m)-1076.4m봉-소뿔산-황병골임도-가마봉(1191.5m)3거리-문내치-백암산 3거리-아홉사리재 갈림길-451도로, 약23Km, 13시간 47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토요일저녁식사 1만원, 일요일 저녁식사 15,000원 451번 도로 아홉사리 고개에서 상남방향 약 1.5Km 지점 도로변에 글자를 새기지 않은 큰 돌이 세워져 있는 곳이 지맥 마루금이다. 마루금에서 상남방향 100m 지점에 왼편으로 오르는 시멘트 포장 임도가 있는데, 그 임도 적당한 장소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7월 21일(토) 15:00 집을 출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성이 입구 휴게소..

영춘기맥 4 가락재-거니고개

영춘지맥 가락재-거니고개 영춘지맥 가락재-거니고개 (2007.07.14) 코스: 가락재-754.9m봉-늘목고개-781.1m봉-가리산-새득이봉-등잔봉-홍천고개-매봉-777.3m봉-593.9m봉-거니고개, 30km, 18시간 소요 누구와: 산타래님, 무심이님 그리고 마눌과 나 가락재-홍천고개 구간은 17Km, 홍천고개-거니고개 구간은 13Km이다. 2구간을 한 번에 하기에는 좀 먼 거리이지만, 중간지점의 홍천고개에 물과 식사를 숨겨둔다면 어렵지도 않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산타래님이 가락재-홍천고개까지만 하겠다 하여, 중간 보급물품을 실은 차를 홍천고개에 주차하기로 한다. 그리고 육덕님이 모래재로 가는 길에, 홍천고개에서 가락고개까지 차를 태워주기로 한다. 02:00 집을 나서 산타래님과 무심이님을 차례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