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 459

장원지맥 도동고개-대마산

장원지맥 도동고개-대마산 (2016.10.30.) 코스: 문흥IC-삼각산-죽지봉-잘산봉-가리재-운암산-대마산. 거리약 17Km, 4시간 51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3명) 돈: 점심 18,000원(6천원 X 3) 국립광주박물관 주차장에서 05:00 기상, 화장실을 이용하고 아침밥을 지어 먹는다. 아침 기온은 영상7도..어제보다 낮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춥지는 않다. 어제 하산한 도동고개에서 산행을 이어가야 하지만, 25번 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므로 삼각산의 들머리를 문흥IC남서쪽 문산중교 옆 현대아파트에서 시작하기로 하며, 내차는 일곡동 임도가 마루금과 만나는 지점 입구에 두고 점심식사를 차에서 하기로 한다(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점심은 산행후 식당을 이용). 그리고 무심이님 차로 ..

추읍지맥 화전고개-석장1리

추읍지맥 화전고개-석장2리 (2016.10.09.) 코스: 화전고개-추읍산-x243.7-병개마을-개군산-석장2리. 거리약 6.5Km, 5시간04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3명) 돈: 점심 24,000원 (무심이님 지불) 개군 공원에서 04:50 일어나 화장실을 이용하고, 무심이님이 가져온 밥에 국을 데워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는, 무심이님이 차를 석장2리 회관 부근 도로변에 두고 내차로 화전고개로 오르는데, 마지막 집까지 시멘트 포장을 했지만 폭이 좁아 중간에 차를 만나면 교차하기 매우 어럽다. 마지막 집 입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고개까지는 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풀이 무성하지만 4륜으로 올랐다. 오늘 무심이님이 무안으로 가서 모친을 모시고 하동으로, 또 김천으로 가야하기에 고길..

추읍지맥 분기봉-고길고개

추읍지맥 분기봉-341도로 (2016.10.08.) 코스: 지평면 고술골길94-성지지맥능선-분기봉-수리봉-한치고개-모라치고개-전양고개-매봉산-배미산-고길고개. 거리약 20.5Km (접근 1.5Km 포함), 9시간48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과 나 (2명) 광주 무등산에서 시작되는 장원지맥을 가기로 했는데, 남쪽에 또 비가 억수로 온다기에 양평에 있는 추읍지맥을 가기로 한다. 추읍지맥은 성지지맥 삼각산 부근 x441에서 분기되어 수리봉, 추읍산, 개군산을 거쳐 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 30Km의 산줄기이다. 당초 157지맥에 들지 못했으나 어찌어찌 거리를 계산하다보니 지맥 기준인 30Km를 겨우 넘기는 거리라서 새로히 지맥 축에 낀 것이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비 예보이지만..

선은(연화)지맥 도솔봉-장고개

선은(연화)지맥 도솔봉-장고개(2016.09.10.) 코스: 진불암갈림-지맥만남-연화봉-혈망봉-오도치-향로봉-806도로-208m봉-모시미재-x245.0-x275.6-오십치-160m봉-장고개. 거리 14.5Km, 12시간1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과 나 (2명) 그동안 무심이님의 무릅관절 통증으로 인해 지맥산행이 보류돼 왔었는데, 무릅시험을 겸해 선은지맥 남은 구간을 가기로 하고 장고개에서 토요일 05:00 만나기로 한다.. 도솔봉에서 장고개까지 거리는 접근 3Km를 포함해 19.7Km정도이나, 시멘트도로-도솔봉, 806번도로-모시미재 전봉 구간을 생략했기에 실 산행은 14.5Km에 불과하나, 오도치 이후 장고개까지 마루금상 길이 없어 전지가위질을 해가며 진행했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금요일 14:..

홍적고개-도마치

화악지맥 홍적고개-응봉-화악산-석룡산-도마치고개 화악지맥 홍적고개-화악산-도마치고개(2006.06.25) 코스: 홍적고개-촉대봉-응봉-화악산-석룡산-1,080m봉-도마치고개, 약 20Km 11시간35분 누구와: 六德, 無心이, 산타래님, 마눌과 나 (5명) 화악지맥 도마치 헬기장-삼악산 구간 중, 나머지 반구간인 홍적고개-도마치 헬기장봉을 하기로 하고 새벽 05:00 신도림을 출발했다. 함께 하기로 한 춘천의 더큰곰님이 행사준비 관계로 함께하지는 못하는 대신, 도마치 고개에서 홍적고개까지 택배를 해준다 한다. 날머리 도마치 고개는 가평에서 목동을 거쳐 명지산입구 익근리를 지나, 석룡산 조무락골 입구를 지나 광덕초교로 넘어가는 75번 도로에 있는 고개로서, 고개 정상에는 넓은 공터와 간이식당이 2개나 있다..

진양기맥 8 내율고개-남강댐

진양기맥 내율고개-남강댐 진양기맥 내율고개-남강댐(2007.05.06) 코스: 내율고개-광제봉수대-광제재-299.5m봉-용산치(3번도로)-청이산-고속도로=172.3m봉-진양호전망대-남강댐, 거리약 17.5Km, 10시간 8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계란,커피,칡즙 4천원, 저녁식사 24,000원 홍지소류지 옆 주차장에서 골뱅이와 소주를 마시고, 무심이님은 매점옆 침상에서 침낭을 펴고, 우리는 차내에서 잠을 자는 도중 새벽에 비가 온다. 소쩍새는 멀찌감치서 밤새 울어대고, 새벽에는 퉁퉁새와 홀딱벗고도 울어대며 오늘 진양기맥 졸업을 축하해 준다. 차내에서 아침을 먹고, 신기저수지를 거쳐 청현고개에서 왼편으로, 어제 오후 걸었던 산악마라톤 코스를 달려 내율고개 넓은 주차장에 왔다. 내율고개(..

진양기맥 7 머리재-내율고개

진양기맥 머리재-내율고개 진양기맥 머리재-내율고개 (2007.05.05) 코스: 머리재-망룡산-천황산-용당재-어옥고개-막고개-1007번 도로-오방산-25번 도로-내리실 고개-월명사-집현산-쳥현재-내율고개. 거리약 23.5Km 11시간 2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5일 저녁식사 13,000원 무심이님과 토요일 05:30 내율고개에서 만나기로 하고, 금요일 오후 집을 출발하여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대전에서 전화가 왔다. 제수씨가 뇌출혈로 병원에 실려 갔단다. 대전에 들렀지만 중환자실 면회시간이 지나, 면회도 못하고, 저녁만 먹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단성IC에서 나와 외율마을, 내율마을을 지나 비포장 넓직한 임도를 올라 내율고개에 왔다. 내율고개에는 “버스회차지점”이라 써 붙였고, 산악..

진양기맥 6 한티재-머리재

진양기맥 한티재-머리재 진양기맥 한티재-머리재(2007.04.22) 코스: 한티재-622m봉-큰재-산성산-한우산 활공장-한우산-쇠목재-자굴산-좌골티재-머리재, 거리 약 15.2Km, 9시간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머리재에 모텔이 있지만, 휴게소 한켠에 차를 대고 잠을 잤다. 산행후의 피곤함에 차들이 지나는 소음도 잊고 휴대폰 알람에 04:30 잠을 깨고,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하고, 아침을 먹고 산행차림을 했다. 무심이님 차를 그곳에 두고, 내차로 한티재로 갔다. 한티재(06:10) 한티재 임도를 10m따르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붙었다(임도는 다시 만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잡목이 있지만 8분여 오르면 소나무 숲을 잠시 지나면서 길은 좋아지는데, 어제에 이은 산행이라 오르는데 무척..

진양기맥 5 월계고개-한티재

진양기맥 월계고개-한티재 진양기맥 월계고개-한티재 (2007.04.21) 코스: 월계마을 고개-매봉-철마산-금곡산-33번도로-성현산-한티재, 거리 약 25Km, 12시간 8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무심이님과 한티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금요일 15:45 집을 출발하여 두어번 고속도로에서 쉬고, 단성IC를 빠져나가 쌍백면 평구리에서 1041번 도로를 타고 한티재에 갔다. 시간이 있어 한티재 넘어 벽계관광지 입구에 있는 “의령 예술촌”을 갔는데, 출입시간은 여명이 틀때 부터 일몰시까지라 했다. 밤중, 폐교를 개조해 만든 예술촌은 깜깜하고 무섭기까지 해서, 차를 되돌려 한티재에 오니 21:30이다. 차내에 자리를 펴고 잠을 청하는데 무심이님이 도착한다. 아침식사를 하고는 05:00 한티재에 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