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 459

영산기맥 초당대-도시가스

영산기맥 초당대-목포도시가스 (2007.03.30) 코스: 초당대뒤-연장산 갈림길-태봉재-사자바위-승달산-815번도로-국사봉-대봉산-서해안고속도-지적산-목포도시가스. 거리약 26.5Km, 12시간55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돈: 아침식사 1만원, 택시 2,400원, 버스 2,600원, 저녁식사 24,000원, 여관 3만원,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에 차를 대고 잠을 잤다. 함평휴게소는 목포가 근접해서인지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고, 새벽에 문을 열지 않는다. 무안으로 들어가 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에게 물었다. 아침식사와 하루 종일 주차가능 장소를..아침식사는 6시가 돼야 하고, 주차는 터미널 옆 3층 주차 빌딩이 있는데, 4월1일에 개장 하므로 종일 세워도 된단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 맞은..

영산기맥 장동마을-초당대

영산기맥 장동마을-초당대 (2007.03.10-03.11) 첫날: 장동마을-산음(815번도로) 코스: 장동마을-148m봉-함평생태공원-23번도로-사랑고개-함평IC-영태산-중봉-산음 거리 약 14.5Km, 8시간 20분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고속도휴게소 아침 9,000원, 저녁식사 8,000원, 여관 30,000원 무심이님이 일요일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기에, 함께할 구간을 남겨두고 전에 무심이님 혼자 완료한 산음-초당대 구간을 하려했는데, 토요일 짧게 한구간을 함께 하자 해서 장동마을-산음구간을 한다. 금요일 저녁식사를 하고, 집을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휴게소 한구석에서 차내 잠을 자고 새벽 일어나 휴게소를 이용하고 식사를 했다. 차를 몰아 산음마을에서 무심이님과 합류하고, 차 한 대를..

영산기맥 상광암-장동마을

영산기맥 상광암-장동마을(2007.03.31) 코스: 상광암-금산-칡재-군유산-가는고개-건김재-웃밭골재-발봉산-장동마을 거리 약 15.2Km, 9시간 36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 10,000원, 여관 25,000원 어제 초당대-목포도시가스 구간 산행후, 함평 23번 도로변 모텔에서 자고 새벽, 방에서 아침을 먹고 함평을 출발하여 장동마을에 가니 05:30이다. 차를 한 대 그곳에 두고 상광암으로 가서 우측 공터에 주차를 하고는 산행 채비를 했다. 일기예보는 돌풍에 낙뢰 그리고 많은 비가 온단다. 상광암(06:10) 17번 도로 버스정거장 건너편 묘지 진입로를 한동안 따라 오르다가, 마지막 4기의 묘가 있는 곳에서 그 뒤로 좁은 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서 왼편으로 ..

영산기맥 암치재-상광암

영산기맥 암치재-선치-상광암 (2007.03.17-18) 첫째날: 암치재-고산-고성산-깃재-몰치-태청산-장암산-덤바위재-칠봉산-선치(밀재) 약 23Km, 12시간15분 소요 둘째날: 선치-불갑산-모악산-지경재(23번도로)-상광암(17번도로), 약 15Km, 9시간2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17일 아침 휴게소 10,000원, 17일 저녁 18,000원(무심이님), 여관 40,000원, 18일 저녁 49,000원(무심이님) 첫째날 무심이님과 선치(밀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금요일 저녁 집을 출발, 고창휴게소에 주차하고 차내에서 잠을 자고는 휴게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는 06:00 선치에 도착하니 고개 도로변에 무심이님 차가 보인다. 곧 선치를 출발 내차로 암치재에 와서는, 들머리 임도..

영산기맥 솔재-암치재

영산기맥 솔재-암치고개(2007.03.01) 코스: 솔재-계재-문수산-두루봉-살우치-장군봉갈림길-구황산-암치고개 거리 약 18Km, 10시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28일 저녁식사 10,000원, 1일 저녁식사 15,000원 솔재-암치재, 암치재-덤바위재 2구간을 2일에 나누어 하기로 했다. 무심이님과 암치재에서 1일 07:00 만나기로 하고, 마눌과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산IC에서 나와 고창을 지나고 성송면 소재지에서 893번 도로를 따라 암치재에 왔는데, 차량 통행이 빈번하여 시끄러울 것 같아 고개를 넘어 청림방향 갈림길에서 청림방향으로 100여m 들어가서 폐가 앞 공터에 차를 대고 잠을 잔다. 보름이 가까워서 달은 유난히도 밝게 비춰주더니만 새벽이 되니 구름이 끼고 날..

영산기맥 순창새재-솔재

영산기맥 순창새재-솔재(2007.02.10) 코스: 남창계곡-장성새재-불바래기-순창새재-568m봉-삼성산갈림봉-장성새재-입암산-갓바위봉-시루봉-장성갈재-쓰리봉-방장산-벽오봉-양고살재-솔재 거리약 24Km, 15시간3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자동차 연료비, 커피, 저녁식사 10,000원 영산기맥 첫 구간을 하기로 하고 무심이님과 2월9일(금) 밤 솔재에서 만난다. 각자 차에서 자고 04:30 기상, 05:00 차 한 대로 남창계곡으로 향한다. 남창 남창계곡 도로 끝에는 큰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서, 차내에서 아침을 먹고 화장을 한 후 출발준비를 한다. 06:00 주차장을 출발, 100여m 가면 공중전화와 이정표가 있는 전남대 수련원이 왼편에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 전면에 남경수..

한강기맥 두로봉-운두령

한강기맥 두로봉-운두령(2006.06.04) 코스: 상원사주차장-도로령-두로봉-도로령-상왕봉-오대산-호령봉-1,315m봉-능선3거리-계방산-운두령. 거리 약 32Km(상원사주차장-두로봉 약8.5Km, 두로봉-운두령 약 23.5Km), 12시간 18분 누구와: 육덕님 일행 (다산 산악회) 돈: 회비 3만원X2 내차를 가져가면 회수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겠다. 마침 육덕님이 이끄는 다산 산악회가 같은 구간 산행계획이 있어, 자리를 부탁하고 함께 산행을 했다. 6월3일(토)23:00 신도림역을 출발, 사당, 양재, 복정역을 경유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진부IC를 나가서 월정사를 경유, 비포장도로를 천천히 달려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상원사주차장 03:30 산행채비를 하고 주차장의 차량 차단기를 지난다. 차단..

한강기맥 운두령-먼드래재

한강기맥 운두령-구목령-먼드래재(2006.07.08-09) 코스: 운두령-보래봉-자운치-불발현-장곡현-구목령-삼계봉-덕고산-운무산-먼드래재 거리약 38Km, 26시간40분 누구와: O2님, 無心이님, 마눌과 나 운두령-먼드래재 구간은 길이도 길고 중간에 지나는 도로가 없어 구간 나누기가 어렵다. 그래서 낮과 밤을 새서 천천히 걷기로 한다. 짐은 넷으로 나누었다. 1. 출발 전 식사, 2. 배낭에 지고 갈 1끼분 식사와 물, 3. 구목령에 미리 떨어뜨릴 식사 2끼와 물, 4. 산행 후 갈아입을 옷... 無心이님은 미리 가서 잠을 자겠다고 금요일 밤 먼드래재로 출발을 했고, 마눌과 나는 토요일 새벽 04:00 집을 출발, 월곡역 부근에서 O2님을 태우고 홍천, 서석을 지나 먼드래재에 06:20 도착을 했다...

한강기맥 먼드래재-새목재

한강기맥 먼드래재-새목치(화방고개)(2006.07.22) 코스: 먼드래재-710m봉-수리봉-935.1m봉-대학산-화방고개, 약 14Km 10시간10분 산행 누구와: 마눌과 나 돈: 홍천택시, 화방고개-먼드래재 45,000원 033-433-7373/ 011-9792-0919 화방재 (새목치) 홍천에서 서석으로 가는 444번 도로를 타고 오다 노천을 지나 우측으로 갈라지는 406번 도로를 타고 횡성방향으로 가다 나오는 완만한 고개가 새목치인데, 고개를 넘기 전 마을 이름이 새목이란 데서 따온 고개이름이지만, 고개정상, 이동통신 안테나 앞의 표지석에는 화방고개라 쓰여 있다. 이는 횡성쪽 마을 이름이 화방이란 데서 온 이름이다. 먼드래재 홍천에서 444번 도로를 타고 서석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청일로 넘어가는 ..

한강기맥 새목재-삼마치

한강기맥 삼마치고개-새목재(2006.07.30) 코스: 삼마치고개-오음산-작은삼마치고개-만대산-응곡산-덕구산-새목재 거리 약 18Km 누구와: 마눌과 나 돈: 택시비 27,000원(새목재-삼마치)(홍천택시 011-9919-5748 김대중) 7월29일 청록, 참소리님이 한북을 한다기에 차를 태워 드리고 점심때쯤 산행을 하려 했지만, 오전 중 비가 와서 쉬었다. 일요일 산행을 하려고 04시 집을 나섰는데, 양평을 지나 홍천으로 가면서 비가 많이 내린다. 한강기맥을 마치는 날, 비까지 맞고 산에 들어갈 기분이 않나, 처갓집으로 갔다. 차내에서 늘어지게 잠을 잔 후, 아침을 먹고, 밭에 나가 고추도 따고, 3달간 미룬 세차도 대충 하고났는데, 비는커녕 하늘은 점점 개어오고 있으니, 마음이 불안하다. 산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