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 459

진양기맥 4 밀치-황매산-월계고개

진양기맥 밀치-월계고개 진양기맥 밀치-월계고개(2007.04.14) 코스: 밀치-작은황매산-갈밭재-황매산-삼봉-구름재-두심3거리-1041도로-월계고개, 거리 약 17.5Km 10시간 12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18,000원(신원면) 밀치-용천골재 약 21Km를 가려 했는데, 용천골재는 비포장 길이고, 다음번 택시를 이용할 때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 예상되어 밀치-월계고개 구간을 하기로 하고, 토요일 05:30 두심3거리 “황매산 만남의집”앞에서 무심이님을 만나기로 약속 한다. 금요일 중부고속도로-88고속도로를 달려 거창IC를 나와 약속장소에 가니 22시가 되었고, 무심이님은 30분전에 와있었다. 차내에서 잠을 자는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잠을 자면서도 혹시 전주라도 ..

진양기맥 3 춘전치-밀치

진양기맥 춘전치-밀치 진양기맥 춘전치-밀치(2007.04.08) 코스: 춘전치-덕갈산-갈전산-철마산-바랑산-소룡산-밀치, 거리 약 17Km, 10시간6분 소요 누구와: 육덕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21,000원 춘전치 도로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차내에서 잔다. 바로 옆은 88고속도로라서 밤중 이따금 지나는 큰 차의 소음에 잠이 설들기는 하지만 어제 종일 산행한 피로감에 05:30 휴대폰 알람에 잠이 깨었고, 새벽 3-4시경 도착 예정이었던 육덕님을 기다렸다. 06:00가 되어도 아무런 연락도 없고 휴대폰도 꺼져있어, 우리가 자는 동안 춘전치를 지났다고 생각하고, 더운물을 끓여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마지막 제일 높은봉이라 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기다리는데, 연락이 와서, 사정을 알..

진양기맥 2 바래기재-춘전치

진양기맥 바래기재-춘전치 진양기맥 바래기재-춘전치(2007.04.07) 코스: 바래기재-개목고개-망실봉-관술령-망설봉-669.2m봉-도북봉-춘전치, 22.5Km, 11시간 44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아침식사 1만원, 저녁식사 12,000원 금요일 저녁식사 후 집을 출발, 88도로를 타고 고속도로에 들어 서는데만 1시간이 걸린다. 함양휴게소에서 잠을 자고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런 후 함양IC, 1084번 도로를 타고 05:30 춘전치로 가서 무심이님과 합류했다. 차 한 대를 그곳에 주차하고, 한 대로 바래기재로 가서 “암소한마리” 식당 옆 넓은 공터에 주차를 했다. 바래기재(06:00) 바래기재에 휴게소는 없고 식당만 있고, 지난번 날머리에는 그대처럼 개들이 요란스럽게 짖어댄..

진양기맥 1 남덕유산-바래기재

진양기맥 남덕유산-바래기재 진양기맥 남덕유산-바래기재(2007.02.24) 코스: 영각사매표소-진양기맥갈림3거리-남덕유산-진양기맥갈림3거리-하봉-남령-칼날봉-월봉산-큰목재-수망령-금원산-임도3거리-기백산-조두산갈림길-상비재-바래기재 접근로 3.4Km+기맥 22.7Km 계 약26.1Km, 16시간 20분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진양기맥 첫구간을 가기 위해 2월23일(금) 16시 집을 출발, 서상IC로 나와 안의 초입에서 함양의 숭인당님과 만났다. 20시 안의 시내 갈비탕 집에서 저녁을 먹고, 26번 도로 바래기재 직전 삼산마을의 마을회관으로 갔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회의를 하시는지 작은방 하나 그득 앉아계시는데, 큰방에 보일러를 틀고 누워있으니 무심이님이 도착을 한다. 방은 온도 조절이 되지 ..

영춘기맥 13 해고개-남한강

영춘지맥 해고개-남한강 영춘지맥 해고개-남한강(2007.10.03) 코스: 해고개-관암당고개-450.8m봉-국지산-606.8m봉-홍교마을-태화산-갈림길-620.8m봉-각동마을, 거리약20Km, 10시간 4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18,000원 영춘지맥 마지막구간을 하기위해 2일 오후 집을 출발, 감곡IC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 영월을 거쳐 고씨동굴앞을 지나 각동리로가니, 무심이님은 이미 와서 휴업중인 황토민박앞 공터에 기다리고 있었다. 도로변이라 지나는 차량소음을 피해 강쪽으로 들어가서 공터에 주차하고, 준비해간 저녁식사를 차내에서 하고는 잠을 청한다.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차 한 대를 황토민박 주차공터에 놓고, 차 한 대로 영춘, 사이곡을 지나 해고..

영춘기맥 12 삭고개-해고개

영춘지맥 삭고개-해고개 영춘지맥 삭고개-해고개(2007.09.30) 코스: 삭고개-38번 도로-왕박산갈림봉-567.7m봉-707m봉-가창산-장치-550.5m봉-중산재-489.5m봉-519도로-무두리-삼태산-해고개, 19.9Km, 14시간40분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저녁식사 15,000원 29일 오후 집을 출발하여 장호원IC를 나가 38번 도로를 타고 해고개에 왔다. 해고개 남쪽아래로 도로가 구부러진 지점 우측으로 들어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차내에서 준비해간 저녁식사를 한 후 잠을 청한다. 초저녁부터 잠이 올리 만무, 이리저리 뒤치닥 거리다 보니 비몽사몽, 잠은 왔다 깼다 반목이다. 04:30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05:10 차 한 대를 해고개 날머리에 대놓고, 한 대로 38번 도로를 ..

영춘기맥 11 싸리치-삭고개

영춘지맥 싸리치-삭고개 영춘지맥 싸리치-삭고개 (2007.09.23) 코스: 사리치-816m봉-감악산-재사골재-석기암봉-못재-송한재-용두산-동막고개-다랑고개-배재-삭고개, 거리약 21Km 11시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9월22일(토) 집을 출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았는데,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분기하면서 도로는 막혀버렸다. 40여분간 지체하다 장호원 IC 2Km 전부터 풀리기 시작, 장호원IC로 나가서 38번 도로를 타고 제천까지 막힘없이 달렸다. 무심이님은 배재 주유소에 자리를 잡았는데, 지나는 찻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도로를 건너 수도사업소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서고, 동막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나가 삭고개 직전 산나물 농장입구 도로변에 차를 대고, 차내에서 ..

영춘기맥 10 전재-싸리치

영춘지맥 전재-향로봉-싸리치 영춘지맥 전재-향로봉-싸리치(2007.09.08-09.09) 코스: 전재-매화산-천지봉-치악산 비로봉-곧은치-향로봉-남대봉-대치-100.6m봉-응봉산 갈림-싸리치, 32.4Km. 첫날 10시간 48분, 둘째날 10시간2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전재-싸리치는 32.4Km나 된다. 아픈 무릎을 가지고 당일로 가기에는 너무 멀어 2일로 나누어 하기로 한다. 곧은치가 정확히 중간 지점이지만, 이 보다는 접근길이가 더 짧은 향로봉-보문사를 깃점으로 삼았다. 그러나 보문사-향로봉 등산로는 급경사라서 곧은치-관음사 구간 보다 힘은 두 배는 드는 것 같다. 보문사 가는 길 금요일(7일) 일찌감치 집을 출발, 원주역 맞은편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보문사 주차장을 오르는..

영춘기맥 9 칠송고개-전재

영춘지맥 칠송고개-전재 영춘지맥 칠송고개-전재 (2007.08.26) 코스: 칠송고개-602m봉-황재-13번도로-고속도로-덕고산-피나무재-13번도로-횡성휴게소-봉화산-641m봉-682m봉-689.6m봉-653m봉-670m봉-새터고개-642m봉-풍취산-전재. 18.4Km 11시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전재 농장입구 군 참호 옆 공터 차내에서 잠을 자고,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무심이님을 깨워 칠송고개까지 차를 부탁한다 (무심이님은 이구간을 년초에 했기에 교통편을 제공하고는 서울로 상경한다). 전재를 출발 하는데 한 무리의 등산객이 도로변에서 웅성거린다. 치악산행을 하려나 보다 생각 했는데, 이분들은 원주에서 오신 일구삼삼님 일행으로, 우리와 봉화산에서 다시 만난다. 칠송고개(05:55) 칠송..

영춘기맥 8 태기산 도로-칠송고개

영춘지맥 태기산-칠송고개 영춘지맥 태기산 도로-칠송고개(2007.08.25) 코스: 태기산 도로-950m봉-들메지임도-방개골임도-말영재-깎은재-652.6m봉-12번도로(마암)-곧고개-하마암도로-넘은재-검두재-꼬부랑재-느릅재-614m봉-칠송고개, 19.1Km 12시간5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24일 저녁 4,000원, 25일 저녁 15,000원 비예보로 3개의 주말을 보내고 4주만의 마루금 산행을 위해, 하뱃재-태기산을 다음으로 미루고, 칠송고개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24일(금) 오후 집을 출발하여, 양평, 용두를 거쳐 횡성을 지나, 우천면 산전리 도로변 식당에서 막국수로 저녁식사를 하고는, 6번도로 황고개 전에서 왼편 시멘트 도로로 들어가서 칠송고개를 넘어서니 무심이님이 이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