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 459

영춘기맥 7 하뱃재-태기산도로

영춘지맥 하뱃재-태기산 영춘지맥 하뱃재-태기산 도로 (2007.09.01) 코스: 율전3거리-922.5m봉-청량봉-장곡현-1191.8m봉-구목령-삼계봉-1059mqhd-태기산도로, 약 24.3Km, 12시간 3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금요일 오후 집을 출발하여 양평-횡성을 거쳐 지난주 지났던 황재를 넘어 둔내에서 뼈다귀감자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양구두미재에서 왼편으로 태기산 도로를 타고 1.2Km 들어가서, 마루금 날머리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일찌감치 잠을 잔다. 고도가 높아서인지 반팔차림은 추위를 느끼고 잠을 잘 때는 이불을 덮어야 했다. 04:30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무심이님 차를 그곳에 대놓고, 내차로 양두구미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서 19번 도로를 타고 서석으로, 56번 ..

영춘기맥 6 451도로-하뱃재

영춘지맥 451도로-하뱃재 영춘지맥 451도로-하뱃재 (2007.07.29) 코스: 451번 도로-행치령-677.1m봉-883.9m봉-응봉산-1100m봉-1070m봉-1075.2m봉-하뱃재, 약 16Km, 12시간 10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이번 구간은 거리는 짧으나 오르내림이 조금 심하고, 한두차례 비 예보가 있지만 더운 여름날 가벼운 비는 오히려 시원함을 줄 것이라 생각 하고, 하뱃재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하며, 21시 평촌을 출발, 팔당대교를 건너 홍천을 지나, 56번 도로를 타고 하뱃재 3거리 직전 왼편 시멘트길로 20여m 들어서면 당집이 나오는데, 00:00 그 앞에 차를 대고 잠을 자고, 04:50 전화 알람에 잠을 깨어, 시멘트 도로에 자리를 펴고 아침식사를 뚝딱 하고는, ..

영춘기맥 5 거니고개-451도로

영춘지맥 거니고개-451도로 영춘지맥 거니고개-451도로 (2007 07.22) 코스: 거니고개-가마봉(924.7m)-1076.4m봉-소뿔산-황병골임도-가마봉(1191.5m)3거리-문내치-백암산 3거리-아홉사리재 갈림길-451도로, 약23Km, 13시간 47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토요일저녁식사 1만원, 일요일 저녁식사 15,000원 451번 도로 아홉사리 고개에서 상남방향 약 1.5Km 지점 도로변에 글자를 새기지 않은 큰 돌이 세워져 있는 곳이 지맥 마루금이다. 마루금에서 상남방향 100m 지점에 왼편으로 오르는 시멘트 포장 임도가 있는데, 그 임도 적당한 장소에서 무심이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7월 21일(토) 15:00 집을 출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성이 입구 휴게소..

영춘기맥 4 가락재-거니고개

영춘지맥 가락재-거니고개 영춘지맥 가락재-거니고개 (2007.07.14) 코스: 가락재-754.9m봉-늘목고개-781.1m봉-가리산-새득이봉-등잔봉-홍천고개-매봉-777.3m봉-593.9m봉-거니고개, 30km, 18시간 소요 누구와: 산타래님, 무심이님 그리고 마눌과 나 가락재-홍천고개 구간은 17Km, 홍천고개-거니고개 구간은 13Km이다. 2구간을 한 번에 하기에는 좀 먼 거리이지만, 중간지점의 홍천고개에 물과 식사를 숨겨둔다면 어렵지도 않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산타래님이 가락재-홍천고개까지만 하겠다 하여, 중간 보급물품을 실은 차를 홍천고개에 주차하기로 한다. 그리고 육덕님이 모래재로 가는 길에, 홍천고개에서 가락고개까지 차를 태워주기로 한다. 02:00 집을 나서 산타래님과 무심이님을 차례로 태..

영춘기맥 3 수용골임도-가락재

영춘지맥 수용골 임도-가락재 영춘지맥 수용골-가락재 (2007.07.07) 코스: 수용골 임도-607m봉-연엽산-박달재-대룡산-776.9m봉-715m봉-가락재. 거리약 17.5Km, 10시간 45분 소요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7일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무심이님이 영춘을 가자한다. 7일 새벽 집을 출발하여 강촌입구를 지나고 느랏재를 넘어 가락재 턴널을 빠져나가 고개길을 내려가는데 산꾼 한분이 걸어올라 온다. 차를 세우고 보니 휴게소에 차를 세워두고 가락재로 가는 육덕님이다. 육덕님을 차에 태우고 고개아래 임도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는 무심이님을 만나, 임도를 구불구불 타고 가락재에 올랐다. 그곳에서 우리와 반대 방향으로 산을 타서 모래재까지 가는 육덕님을 출발 시키고,..

영춘기맥 2 추곡고개-수용골 임도

영춘지맥 추곡고개-수용골 임도 영춘지맥 추곡고개-수용골 임도(2007.05.26) 코스: 추곡고개-꼬깔봉-나가지고개-70번 도로(덕만이 길)-4번도로(사슴목장)-426m봉-모재재-수용골 임도, 거리약 18Km, 9시간 49분 누구와: 무심이님, 마눌과 나 돈: 없음 이번 주는 가까운 구간을 토요일 하루만 하기로 한다. 겨울 한 구간을 한바있는 영춘지맥으로 가기위해, 수용골에서 05:30 무심이님을 만나기로 하고 의암교-춘천 분기점-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5번 도로로 나가서 모래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왼편으로 좁은 시멘트 길을 가서 우측으로 500여m 가니 길은 집으로 가서 끝이 난다. 되돌아 나와,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2Km를 더 가니, 집에서 동네아저씨가 나오기에 길을 물었다. 길은 산능선 까지 ..

영춘기맥 1 경강역-추곡고개

영춘지맥 경강역-추곡고개 영춘지맥 경강역-추곡고개 (2007.02.04) 코스: 경강역-골프장-370m봉-새덕산-한치-검봉갈림-봉화산-소주고개-추곡고개, 거리 약17.5Km. 9시간 15분 소요 누구와: 무심님, 마눌과 나 돈: 작년 11월초 땅끝기맥을 마친 후 3개월 만에 가는 마루금 산행이다. 04:30 집을 나서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47번 국도-사릉/호평도로-46번 경춘국도를 타고 가다, 강촌교를 건너 강촌유원지를 지나 06:10 추곡고개 정상에 섰다. 무심이님은 전날 와서 차내에서 잤단다. 차를 한 대 추곡고개에 주차해 놓고, 내차로 강촌을 지나 춘성대교에서 빠져나와 경강역 앞 작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경강역 역은 작은 시골역으로 3대의 차가 주차해 있고 화장실은 남녀..

땅끝기맥 7 닭골재-땅끝

땅끝기맥 큰딱골재-땅끝 (2006.05.20) 코스: 큰딱골재-작은딱골재-바람재-달마산-문바위-떡봉-도솔암-도솔봉-사자봉-땅끝, 거리 약 18Km, 12시간30분 누구와: O2님, 용또산님, 마눌과 나 돈: O2님의 땅끝 졸업날이다. 이를 축하도 할겸 땅끝 입학도 할겸, O2님의 계획에 맞추어 큰딱골재에서부터 땅끝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토요일 밤10시 잠실을 출발, 용인에서 용또산님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탄천휴게소에서 호남정맥을 마치러 가는 육덕님을 기다려 축하의 마죽을 한컵 드리고는, 밤새달려 큰딱골재(닭골재)에 왔다. 큰딱골재(닭골재) 어제까지 온 비로 사방은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댄다. 13번 도로상 북평면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는 고개 정상이 큰딱골재인데, 남광석재 출입구 한..

땅끝기맥 6 대흥사-닭골재

땅끝기맥 대흥사-닭골재 땅끝기맥 도솔봉-닭골재(2006.11.05) 코스: 대흥사-대둔산중계소-릿지코스-417m봉-280m 갈림봉-닭골재, 약 5.8Km, 8시간10분 누구와: 마눌과 나 돈: 토요일 저녁식사(10,000원), 일요일 저녁식사(10,000원), 택시 닭골재-중계소들머리 23,000원 북평면택시 011-636-4258/061-533-4258, 북일면택시 061-533-0420, 두륜택시 061-534-5521, 유선여관 061-534-6005 2주전 비를 흠뻑 맞고 끝내지 못한 땅끝기맥을 마무리 하고져, 토요일 오후 서울을 출발한다. 일기예보는 토요일 밤에는 비가오고 일요일 오후부터 개이겠다고 하지만, 아침부터 개이기를 바라면서 무작정 출발, 21:30 닭골재 남광석재 진입로에 도착, 차내..

땅끝기맥5 오소재-대흥사

땅끝기맥 오소재-대흥사 땅끝기맥 오소재-도솔봉(2006.10.22) 코스: 오소재-너덜지대-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위봉갈림길-도솔봉-대흥사 누구와: 마눌과 나 돈: 두륜택시 대흥사-오소재 8,000원 해남에서 잠을 자고 오소재 약수터 주차장에 와서 차내 아침식사를 한다. 산행채비를 하고도 날이 밝지 않아 30여분을 차내에서 기다렸다. 오후 3시경부터 비 확률 80%라 해서 오전 중 빨리 닭골재 까지 마칠 생각을 하고 06:25 주차장을 출발하여 차도를 따라 고개를 넘어 오소재 쉼터로 왔다. 오소재 쉼터(06:30) 쉼터에는 주차공간이 없다. 쉼터 안으로 들어서면 묘로 들어가는 길이 2개인데, 그중 왼편 진입로로 들어선다. 쌍묘가 나오고, 5분후 능선길에 올랐다. T형 능선길의 우측은 오소재 절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