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6차 성산회(2024.03.10.)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아침 날씨가 영하3도라서 조금은 쌀쌀합니다. 영구네 집 위에 차를 대놓고 09:27 산행출발을 했고, 경사가 급한 진대길로 오르는데, 어제에 이은 산행이라 힘이 들고 등에서는 땀이 납니다. 숲속에 차를 두고 출발 개구리 바위 코스를 지나 상사창동 갈림 3거리 전, 앞에서 등산객 한분 내려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등산객은 만나지 못하고 성산정 까지 갔었는데, 오늘 그분은 꽤나 일찍 출발을 했나 봅니다. 길의 눈은 모두 녹았고, 북쪽 사면도 남은 눈은 별로 없습니다. 성산정 뒤에는 아직 눈이... 10:14 성산정에 와서 보니 주변의 눈은 모두 녹았고, 남쪽의 사면에 하얗게 장식을 하고 있을뿐... 아지트 도착 물을 끓여 라면 1개를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