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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성산(음성)

팔성산(음성)(2024.04.18.) 코스: 시미골-팔성산-조족봉갈림-쉼터봉-어래바위산갈림-돌원마을-어재연생가-시미골, 거리 약 4.7Km, 1시간50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고향의 부모님 산소에 들렀다 팔성산을 한바퀴 돌아보고 처가로 가기로 하고, 05:00 집을 출발했는데, 중부고속도로는 호법분기점을 지나 1차선 공사를 하느라 무지 막힌다. 06:30 시미골 산소에 도착, 떡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산소를 돌아보고는 산행준비를 한다. 시미골(07:27) 산소를 출발해서 4분정도 산 능선쪽으로 오르면 어재연생가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여 팔성산으로 향한다. 07:35 고도 200m정도 지점에서 통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10분정도 더 오르면 우등산-마날봉 방향에서 오는 분맥능선과 합류한..

일반산행 2024.04.18

1351차 성산회

1351차 성산회(2024.04.14.)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아침부터 기온이 높아, 집에서 출발할 때 아예 반팔티를 입고 나왔습니다. 집을 출발해서 1시간이 걸려 영구네 집에 왔고, 산길를 올라 주차지점에 와서 차를 대고, 09:05 산행출발을 했는데, 벚꽃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출발지 부근의 벗꽃 진대길을 오르면서 철죽이 만개했네요. 그런데 기온이 올라 그런가, 힘이 듭니다. 3번 정도 쉬고... 장교수네 앞에 오니 두릅나무의 순이 자라 있어 수확시기를 놓쳤습니다. 사진을 찍어 장교수에게 보내고 속히 수확하시라 권했는데, 제대로 하실지... 철죽이 활짝 올려다보는 벗꽃나무 장교수네 두릅나무 09:59 성산정에 왔습니다. 주변은 진달래가 여기저기 만발해 있습니다. 밖에 상을 차..

성산회 2024.04.14

허굴산(합천)

허굴산(합천)(2024.03.10.) 코스: 쌍암마을-장단교-뇌바위-장군바위-용바위-허굴산-코끼리바위-약사선원-청강사-금성천-쌍암마을, 거리 약 6.4Km, 2시간50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경남 황매산 부근에 허굴산이 있어, 사전선거를 하고, 선거날 새벽 02:50 집을 출발, 산청IC를 나가 쌍암마을 도로변 주차장에 오니 06:45이다. 준비해간 떡, 빵,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쌍암마을(06:58) 주차장을 출발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5분정도 가면, 왼편으로 장단교가 있어 다리를 건느면, 앞 산 아래에 등산로 표시가 있다. 왼편으로 20여m 가면 또 등산로입구 표시와 계단 오름길이 나와 이를 따라 산으로 오른다. 마을 주차장 주차장에 등산로안내와 저앞에 허굴산 도로따..

일반산행 2024.04.10

1350차 성산회

1350차 성산회(2024.04.07.)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딩이는 조상께 성묘차 지방을 갔기에 결근입니다. 그래서 이왕 우리 부부만 가는 산행...일찌감치 다녀오기로 합니다. 평소보다 일찍 집을 출발하여, 산속에 와서 차를 대고, 08:45 산행출발을 합니다. 만발한 진달래를 보면서 출발 그런데... 지난 목요일 산행을 못하고 처갓집 조상묘 앞에서 종일 서서 이틀을 버텼더니, 산을 오르는 속도가 나지를 않고, 늙은이가 된 기분입니다. 두어번 쉬면서... 활짝 핀 진달래 꽃을 구경하면서... 바람재를 지나고... 개별꽃도 피고 진달래나무의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벗꽃도 피고 바람재는 진달래 밭이 되었네요 09:39 성산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부를 보니 누군가 손님이 다녀간게 틀림 없습니다. ..

성산회 2024.04.07

1349차 성산회

1349차 성산회(2024.03.31.)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09:20 산행출발을 합니다.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풍성하게 피었고... 지난주 맹그러 놓은 쉼터 의자에서 잠시 쉬고는.. 개구리 바위 부근을 오르고 있는데, 딩이가 전화를 걸어와서는, 현절사 앞이라 합니다. 출발지 부근의 진달래 위로 오를수록 꽃은 겨우 망울만 맺혔고... 10:09 성산정에 와서 보니 이곳은 아직 겨울입니다. 꽃구경은 할 수가 없고... 단풍나무가 잎을 피우려 붉으스레 비춰오기만 할뿐입니다. 위 능선에는 겨우 망울만... 성산정 도착 밖에다 상을 차릴까 했지만, 아직 바람이 춥습니다. 성산정 안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딩이가 도착을... 벌서 이틀째 실업자 신세라고.. 갈곳은 산밖에 없다나.....

성산회 2024.03.31

국사봉-고도산(의성)

국사봉-고도산(의성)(2024.03.28.) 코스: 중하1리-응립공후묘-x348.7-x455.4-국사봉-시멘트임도-고도산-안사1리, 거리 약 8.7Km, 3시간 34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2명) 마누라가 안계면 부근 산을 갔으면 좋겠다 해서 찾아보니 안사면에 고도산과 국사봉이 있다. 오전 11시경부터 비예보가 있다 하지만 비오기전 산행을 마칠수 있을 것 같아 가기로 한다. 03:00 집을 출발, 서의성IC를 나가 안사1리 경로당 앞에 오니 05:50이다. 준비해간 떡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윗집 아줌마가 나오기에 주차해도 좋은가 여쭤보고, 버스시간을 물으니 06:40에 온다한다. 바람이 차게 불어 차에서 기다리다, 06:30 50여m 떨어진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기다리다, 06:41 버스..

일반산행 2024.03.28

1348차 성산회

1348차 성산회(2024.03.24.)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오늘 딩이는 가게정리를 하느라 산행은 쉽니다. 어제에 이어 날씨는 무덥고... 어제 청계산행에 이어 남한산성을 오르니, 힘이 무척 듭니다. 영구네 집 위 주차지점에 와서 차를 두고, 09:02 산행출발을 했는데,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생강나무는 지난주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아래-윗쪽 모두 피었고... 진달래가 활짝 당겨찍은 진달래 진대길 경사지점 중간에 만들어 놓았던 나무 쉼터가 망가졌기에, 쓰러진 나무를 베서 다시 만드는데, 톱질을 해대니 더욱 힘이 듭니다. 모양은 없지만, 오르락 내리락 할 때 마누라 앉아 쉬기에 좋도록 했습니다. 쉼터 마누라 입이 찢어집니다 10:28 성산정에 도착을 해서, 물을 떠다 끓여 라면 1..

성산회 2024.03.24

하일렉 시산제

하일렉 시산제(2024.03.23.) 청계산에서 2024년 시산제를 갖습니다. 양재역 10번 출구로 나가 4432번 버스에 승차...자리에 앉아 갑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는 승객을 태우니 버스는 만원이 됩니다. 옛골 버스종점은 안으로 더 들어가서 새로 생겼기에, 새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일행을 기다리는데, 집결장소가 옛 종점과 새 종점, 두군데가 되었습니다. 새 종점에서 출발전 단체사진 약속시간 10시를 넘겨 일행들이 모두 모이고, 이수봉을 향해 등산을 시작하는데, 재경 대구경북분들 150여명이 먼제 출발을 했기에 이들과 섞이지 않으려 천천히 갑니다. 우리 부부는 쉬지 않고 걸어 우리 일행 모두를 앞지르고, 이수봉에 오니 11:40... 10여분 기다리자 후미가 도착, 좀더 가서 도로의 끝 지점 광장에서 ..

일반산행 2024.03.24

원수봉(포천)

원수봉(포천)(2024.03.21.) 코스: 무럭고개-원수봉-가랑산-원수봉-덕령산-x348.9-덕령산-원수봉-무럭고개, 거리 약 7.6Km(왕복거리), 3시간19분 소요(휴식시간 포함)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원수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05:20 집을 출발, 김포대교-수도권제1순환고속도-의정부-세종포천 고속도-포천IC를 나가 무럭고개에 오니 06:35이다. 트럭1대 서 있어 기사분께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되느냐 물었더니, 아무렴 가능하지요.. 한다. 옆의 상점이 장사를 하느냐 물으니, 닫았다고... GPS를 켜고 산행준비를 한다. 무럭고개(06:39) 고개 3시 방향에 폐쇄한 약수터가 있고, 1시 방향에 녹색 철책이 있는데, 철책 왼편 끝으로 통과하면 군 방화선이 설치돼 있어 ..

일반산행 2024.03.21

1347차 성산회

1347차 성산회(2024.03.17.)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새벽에 비가 조금 내렸고, 아침나절에도 남한산성에는 비가 뿌린다는 예보를 보고 우산과 배낭커버를 챙겨넣고, 08:15 집을 출발 합니다. 다른날 보다 도로에는 차들이 좀 많아 보입니다. 출발 영구네집 위 산속에 차를 두고는 09:21 산행출발을 합니다. 산으로 오르면서 생강나무는 꽃을 피웠는데, 진달래는 다음 주에나 필 것 같습니다. 진대길에는 앉아 쉴만한 나무 등걸도 없어, 하산할 때 하나 만들어 보자고 톱을 배낭에 넣고 갑니다. 바람은 차게 불어 제끼고, 사람은 볼 수가 없군요. 생강나무 꽃 10:09 성산정에 왔는데, 주변의 눈은 모두 녹아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성산정 남쪽으로 병꽃나무들이 몇그루 죽은 듯 자라고 있..

성산회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