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426

1343차 성산회

1343차 성산회(2024.02.18.)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일찌감치 집을 출발, 마누라 친구 집에 들렀다 영구네 집에 왔고, 묘지아래에 차를 두고 산행준비를 한다. 산행 출발 09:18 출발을 한다. 6분여 진대길로 가면서 딩이가 전화를 걸어와 “오늘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 한다. 그럼 잽싸게 성산정엘 가서 먹을 것 먹고 하산을 하기로 하고, 배낭이 무겁지만 쉬지 않고 걷는다. 등로의 눈은 모두 녹았고 멀리 북쪽 경사면에만 하얗게 보인다. 바람재의 눈은 모두 녹았고..바람은 시원... 장교수네 집을 지나 성산정으로 가면서 목요일 온 눈이 발자욱을 감추었을뿐... 10:07 성산정에 도착, 난로를 꺼내 불을 붙이고, 불루스타에 물을 올려 끓이고, 동그란 개스위에 난로를 만드니 실내는 훈훈....

성산회 2024.02.18

1342차 성산회

1342차 성산회(2024.02.11.)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 (3명) 어제가 설입니다. 08:15 집을 출발 했는데, 도로에 차들은 다른 일요일 보다 적어 조금 일찍 영구네 집에 도착을 했고, 박씨네 묘 아래 주차지점에 와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출발 09:16 산행 출발을 하면서, 기온은 영하2도를 가르키고...지난주 온 눈비로 산을 오를수록 눈이 조금씩 보입니다. 바위가 굴러 떨어진 지점 부근부터는 길이 하얗고, 눈이 미끄럽습니다. 여기서 부터 눈이.. 바람재에서 성산정 갈림으로 오르는 길 어제 동네 뒷산을 올랐다 왔지만, 한번도 쉬지 않고 성산정에 46분이 걸려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그래도 우리 발자욱이라도 있었는데, 새로 쌓인 눈 때문에 그마저 보이지 않고.. 샘으로 가는 길도 스틱을 짚..

성산회 2024.02.11

1341차 성산회

1341차 성산회(2024.02.04.)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08:30 집을 출발 했는데, 설이 가까워서 차들도 많고, 동호대교 부근에서 3차선을 막았기에 성수대교 부근부터 막힙니다. 박씨네 묘아래 차를 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09:36 출발을.... 진대길로 오르면서, 어제에 이어 산행을 해서 몸이 몹시 피곤합니다. 그래 두어번 쉬고, 개구리 바위코스를 오르고 바위 굴러 떨어진 곳에 오면 산 사면과 길에는 아직도 눈이 많고 얼음이 깔려 조심해야 합니다. 웅장한 개구리 바위 바위 굴러떨어진 지점의 눈길 사람 하나 만나지 못하고 10:28 성산정에 왔고, 배낭의 물건들을 꺼내 놓고는 난로를 꺼내 불을 피웁니다. 물을 떠 와야지요... 성산정으로 가는 길에도 눈 눈길을 조심조심 내려갔는데..

성산회 2024.02.04

1340차 성산회

1340차 성산회(2024.01.28.)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신년 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고교동문산악회에서는 북한산 영봉으로 산행을 간다지만, 험하다는 딩이의 의견에 따라 성산정으로 갑니다. 08:35 집을 나와, 차를 운전해 영구네 집 위에 대고, 09:42 산행출발을 하는데, 기온은 영하3도 정도.. 산행출발 진대길을 오르고 개구리 바위 코스를 오르도록 길에는 눈이 모두 녹았습니다. 그러나 바위가 굴러 떨어진 북쪽사면에는 눈이 그대로 있고 발자욱은 얼어 미끄럽습니다. 50분이 걸려 성산정에 왔고, 눈 위에는 누가 다녀간 흔적은 없습니다. 바위가 굴러떨어진 지점부근에는 눈이 하얗게.. 장교수네 앞 성산정 가는길 아지트앞도 하얗고 수북히 쌓인 눈을 밟고 샘으로 가서 물을 떠오고....

성산회 2024.01.28

1339차 성산회

1339차 성산회(2024.01.21.) 오늘은 정오에 고향 향친회 모임이 제기동역에서 있기에, 일찌감치 산행을 마치고 참석을 하려 합니다. 산성역(06:44) 05:30 첫차를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급행을 환승, 석촌역에서 8호선을 환승, 06:44 산성역에서 하차를 하고, 화장실을 이용한후 2번출구로 나가 9번 또는 9-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언제 올지도 모르고.. 07시가 지나니 30분 후에 9번이 도착한다 합니다. 9-1에 대한 정보는 없고.. 9번 버스는 30분 후에...?? 9-1버스는 아직 않다니고.. 07:42이 되어 9번 버스기 오기에 타려 했더니 기사분이, 9-1이 뒤에 오니 그걸 타라고 권합니다. 07:44 드디어 9-1이 오는데, 첫차인 듯... 무려 1시간을 밖에서 기다렸..

성산회 2024.01.21

1338차 성산회

1338차 성산회(2024.01.14.) 참석자: 박딩이, 형남식, 형씨 친구, 조래권 부부 (5명) 오늘은 정오경 눈비예보가 있습니다. 우산을 배낭에 넣고 일찌감치 집을 출발, 항상 주차하는 지점에 차를 대고는 09:22 산행출발을 합니다. 출발지에는 눈이 없습니다. 진대길로 오르면서 두군데 쓰러져 길을 막는 나무를 톱으로 베어내는 작업을 하면서 오릅니다. 다행히 길에는 눈이 없어 좋으나, 배낭이 무거워 그런지 무지 힘이 듭니다. 개구리바위 코스를 오르면서 눈은 하얗게 쌓였고, 성산정에 닿도록 길은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10:15 성산정에 와서 보니 지난주 보다 눈이 더 쌓여 있네요. 샘으로 가는 길에는 눈이 많아 조심을 해야 합니다. 개구리 바위 왼편 멀리 검단산 줄기 성산정 도착 10:24 형씨로..

성산회 2024.01.14

1337차 성산회

1337차 성산회(2024.01.07.) 어제 저녁에 눈이 와서 온 세상이 하얗습니다. 다행히 도로의 눈은 녹아 차가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고...그러나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4-5도를 예상합니다. 지난해 마지막주 마누라가 이상한 병을 옮아와서 내게 전파를 했기에, 신년 차례도 못 지내고 일주일 동안 앓았습니다. 산에는 가야겠고, 누군가 성산정에서 얼굴을 맞대면 병을 옮겨 줄까바, 딩이에게 전화를 걸어, 시간 차이를 갖고 산에 가자했더니, 그럼 자기는 우이동으로 가시겠다고.. 일찌감치 집을 출발하여, 영구네도 알지 못하도록 몰래 산속으로 들어가 차를 세우고는, 08:55 산행출발을 합니다. 눈은 1Cm정도 쌓였고, 경사진 산길은 조금 미끄럽습니다. 찬바람은 불어도 산을 오르면서 땀이 나기에 잠바는 벗어 배..

성산회 2024.01.07

1336차 성산회

1336차 성산회(2023.12.31.)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눈이 쌓였지만 성산정에 출근을 하지 않을수 없어, 08:30 집을 출발, 영구네 집을 거쳐 차를 두는 지점에 와서 09:27 산행출발을 합니다. 저지대에는 눈이 많이 녹았지만, 진대길을 오르면서 눈은 점점 많아지고 매우 미끄럽습니다. 출발 개구리바위 아래 쉼터 능선에 올라 개구리바위 코스는 위험할 것 같아 사면길로 가는데, 사람 발자욱은 없고, 우리가 길을 내면서 갑니다. 바람재 10:26 성산정에 오니 이곳은 눈 깊이가 10Cm는 됩니다. 천막의 눈을 털어내고, 안으로 들어가서 불르스타에 불을 붙혀보지만 골골골.. 먹지도 못하고 그냥 하산을 합니다. 오늘 딩이는 비가오는 날씨라 오지 못하고.. 성산정 장교수네 앞에서 우리 발자욱을 따..

성산회 2023.12.31

1335차 성산회

1335차 성산회(2023.12.24.)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코스: 춘궁동사무소-선법사-객산-사미고개-막은데미고개-성산정-남한산-현절사-산성로타리, 거리 약 10Km, 4시간45분 소요(성산정 1:09 포함) 새벽에 눈이 많이 와서 자가용 운전을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선법사에서 성산정을 거쳐 산성로타리 까지 가기로 한다. 07:20 집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하차, 30-5번 버스를 20여분 기다리고, 춘궁동 사무소 정류장에서 잘못 하차 하니 08:55이다. 이곳에서 걸어서 고골4거리를 거쳐 선법사입구 까지 간다. 춘궁동-성산정 지도 09:15 선법사입구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도로를 따라 가면서 눈에 미끄러지지 않으려 가장자리를 밟으면서 선법사앞에 오니 09:24이다. 스틱..

성산회 2023.12.24

1334차 성산회

1334차 성산회(2023.12.17.)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날씨가 매우 추워 졌습니다. 영구네 집에오니 영하10도... 차를 운전해 주차하는 지점에 두고, 09:37 산행출발을 하는데, 주변은 눈이 하얗습니다. 출발지 주변은 눈이 하얗습니다. 진대길로 오르면서 경사가 급하니 눈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개구리 바위 아래 쉼터에 와서는... 개구리바위로 오르면 미끄러울 것 같아, 왼편 일반 등산로를 택합니다. 10:15 상사창동 갈림을 지나면서, 딩이가 전화를... 버스에서 막 내렸다고... 눈 위에 발자욱은 두어명 지난 흔적이고... 바람재에 오르니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성산정 갈림에 왔는데, 성산정 쪽으로 발자욱이 보입니다. 장교수네를 지나서도 이어지고... 성산정까지.. 왔다 ..

성산회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