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산행기

발왕산(2013.09.21)

조진대 2021. 5. 3. 14:54

발왕산(2013.09.21.)

 

추석연휴 토요일(921) 09시 잠실역에 모여 차를 타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횡계로 갔습니다.

오늘 참석자는 6( 임 정호, 윤 용태, 최 해웅, 이 종성, 이 종업, 조 래권)입니다.

횡계 하이랜드 옆의 외갓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발왕산을 오르기 위해 용평리조트로 갔습니다. 점심에 소주를 마셨으니, 발왕산에는 걸어 오를수 없고, 곤돌라를 탑니다(왕복 14,000/사람당). 곤돌라 타는곳에는 물놀이장, 말타는곳 등등 놀이시설이 많습니다.

 

뒤에 발왕산 정상 곤돌라시설이 보입니다.(아래사진)

곤돌라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후 우측에서 타야 합니다.

곤돌라 승차장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 뒤를 이어 탑니다.

곤돌라 안에서 출발지를 본 사진입니다.

앞쪽을 보면 스키장이 보이고, 수시로 교차하는 곤돌라들이 보입니다.

저 앞의 봉에 곤돌라 종착점이 보입니다. 발왕산 정상 직전이지요.

발왕산의 곤돌라 종착지입니다.(아래)

전망대에서 단체사진을...

곤돌라 종착역 건물입니다. 왼편으로는 스키 리프트도 있습니다.

발왕산 정상쪽 작은 공원입니다.

용산쪽 전망대에서 단체사진입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도중 큰 광장입니다. 뒤의 봉이 발왕산 정상이구요.

발왕산 정상에는 13각점이 있습니다.

3각점 안내문입니다. 고도를 1,459m라 했습니다.

정상에는 3각점 외에 돌무덤과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기대했던 정상석은 없군요.

정상 돌무덤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찍사를 교대해서 한장 더...

사람많은 정상을 피해 캔맥주 하나씩...

정상의 이정표입니다.

곤돌라 타는곳으로 와서 단체사진을...

죽어가는 주목을 배경으로...(아래)

쑥부쟁이 꽃밭에서...

하산하기 위해 곤돌라를 탑니다. 오늘 산행은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쉽게했습니다.

주문진으로 가기위해 대관령을 지납니다. 저 앞에 풍차가 보이는군요....

주문지 항구 시장을 어슬렁 거립니다.

홍게도 있고, 곰치도 보입니다.

회센터로 가서, 전 미스 강원도라는 할머니집으로 갑니다. 오늘 뱃속으로 갈 도미입니다. 1K5만원...

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자리에 앉습니다.

용평 윤 용태 형수댁으로 가서, 괴기를 구으며 또 한잔-오늘 그냥 못잡니다.

오늘 셰프는 해웅군입니다.

망태버섯 같나요..??

술에 지쳐 옆자리로 피신...잠시 쉽니다.

22:30이 되어 노래방으로 가서 자정이 지나도록 꿲꿲 소리지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8시가 넘어 어제 점심을 먹었던 외갓집으로 가서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알펜시아 스키장의 타워로 가서 1시간여 주변정찰을 하고는 서울로 출발합니다. 휴게소에 한번 쉬고는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를 타고 경찰병원 부근 양평해장국으로 가서 점심을 하고는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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