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0차 성산회(2024.01.28.)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신년 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고교동문산악회에서는 북한산 영봉으로 산행을 간다지만, 험하다는 딩이의 의견에 따라 성산정으로 갑니다. 08:35 집을 나와, 차를 운전해 영구네 집 위에 대고, 09:42 산행출발을 하는데, 기온은 영하3도 정도.. 산행출발 진대길을 오르고 개구리 바위 코스를 오르도록 길에는 눈이 모두 녹았습니다. 그러나 바위가 굴러 떨어진 북쪽사면에는 눈이 그대로 있고 발자욱은 얼어 미끄럽습니다. 50분이 걸려 성산정에 왔고, 눈 위에는 누가 다녀간 흔적은 없습니다. 바위가 굴러떨어진 지점부근에는 눈이 하얗게.. 장교수네 앞 성산정 가는길 아지트앞도 하얗고 수북히 쌓인 눈을 밟고 샘으로 가서 물을 떠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