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6차 성산회(2023.12.31.)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눈이 쌓였지만 성산정에 출근을 하지 않을수 없어, 08:30 집을 출발, 영구네 집을 거쳐 차를 두는 지점에 와서 09:27 산행출발을 합니다. 저지대에는 눈이 많이 녹았지만, 진대길을 오르면서 눈은 점점 많아지고 매우 미끄럽습니다. 출발 개구리바위 아래 쉼터 능선에 올라 개구리바위 코스는 위험할 것 같아 사면길로 가는데, 사람 발자욱은 없고, 우리가 길을 내면서 갑니다. 바람재 10:26 성산정에 오니 이곳은 눈 깊이가 10Cm는 됩니다. 천막의 눈을 털어내고, 안으로 들어가서 불르스타에 불을 붙혀보지만 골골골.. 먹지도 못하고 그냥 하산을 합니다. 오늘 딩이는 비가오는 날씨라 오지 못하고.. 성산정 장교수네 앞에서 우리 발자욱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