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9차 성산회(2023.04.16.) 참석자: 김광주, 박딩이, 조래권 부부(4명) 09:23 차를 주차하고 출발을 했는데 몸이 무겁습니다. 어제 무지 막히는 도로를 뚫고, 아침도 못먹고, 여주에 가서 두릅을 따오느라 무리를 해서 그런가...?? 진대길을 오르면서 진달래는 모두 졌고, 철죽은 일부 땅에 떨어지지만, 아직은 싱싱합니다. 바람재에 올라 쉬엄쉬엄 걷고 있자니 앞에서 자전거 부대 5-6명이 달려옵니다. 사람이 없으니 망정이지 등산객이 붐비면 어찌 하려고... 그래도 길이 푹푹 패이는 오토바이 보다는 괜찮습니다. 초입부터 철죽이 반깁니다 의자 쉼터에서 보니 이런나무도 있었네요 박티기 출발한지 꼭 1시간이 걸려 성산정에 도착을 했고, 샘에가서 물을 떠 옵니다. 요즘 비가 좀 왔는데도 물줄기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