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차 성산회(2023.04.30.)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4월 마즈막날... 일본을 다녀온 따라지 어르신은 감기증세가 심해 오늘 결석입니다. 영구네 집에 와서 차를 대 놓고, 09:29 산행 출발을 했는데, 점 찍어둔 때죽나무가 꽃을 피웠으려니 하고, 박씨네 묘길로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갈줄 알고 그랬나..?? 급경사 구간에 돌계단 대신 야자매트를 길게 깔았습니다. 한 켠으론 돌계단도 남겨두고.. 길 닦아 놓으니 문둥이가 지나간다고.. 등산객인 우리가 먼저 시험차 지났습니다. 나중에 하산 할때는 문둥이가 지날 예정이지만... 카펫을 깔았습니다. 중간 이후 돌계단과 꽃다발도 능선으로 향하면서 때죽나무를 보니 꽃을 피우려고 방울방울 맻혔는데, 다음주에는 활짝 필 것 같습니다. 능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