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차 성산회(2023.05.28.) 따라지 어르신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딩이는 비가 와서 못 오고... 오실분이 없어 성산정 점검도 할겸, 앞잽이 앞세우고 가기로 합니다. 비는 많이 오지는 않지만, 올림픽 도로를 달려 영구네 집을 지나 박씨네 묘 입구에 와서 차를 주차해 놓고, 09:23 산행출발을 합니다. 우비를 입고 우산을 받쳐 들고... 진대길 대신 나무가 뜸한 전에 다니던 길로.. 우산을 들고 출발 우측까지 매트로...비에 흘러내리지 말라고 묘에서 뒤돌아보는 조망 묘지 길은 융단을 깔았고, 주변에 심은 쥐똥나무는 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고 사람이 없으니 우리 맘대로 휘적휘적... 바람재를 지나고 장교수네 집에 내려서서 성산정으로 향하면서 여름이 됐다고 풀이 무성하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