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8차 성산회(2023.04.09.) 참석자: 김광주, 박딩이, 이종득, 조래권 부부(5명) 아침에는 쌀쌀하다 낮이 되니 점점 기온이 올라갑니다. 상사창동에 와서 차를 대놓고, 09:21 산행출발을 했는데, 고도가 낮은 지역의 진달래는 쪼그라 들고 있지만, 세대교체를 하는 것처럼 철죽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러나 고도가 높은 능선에는 아직 진달래가 청춘입니다. 벌서 철죽이 개구리 바위에 올라 바위 앞에 핀 벚꽃 구경을 하다 보니 팥배나무도 꽃을 피우려고 맺혀있군요. 사람하나 보지 못하고 꼭 한 시간이 걸려 성산정에 왔습니다. 꽃길을 밟으며.. 개구리바위 앞에 벚꽃이 이쁘게 팥배나무는 다음주에나 피려나?? 능선에는 아직 진달래가 제철 물사정은 지난 주중에 비가 와서 조금 원활해 졌고, 안에 들어앉아 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