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차 성산회(2024.02.11.)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 (3명) 어제가 설입니다. 08:15 집을 출발 했는데, 도로에 차들은 다른 일요일 보다 적어 조금 일찍 영구네 집에 도착을 했고, 박씨네 묘 아래 주차지점에 와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출발 09:16 산행 출발을 하면서, 기온은 영하2도를 가르키고...지난주 온 눈비로 산을 오를수록 눈이 조금씩 보입니다. 바위가 굴러 떨어진 지점 부근부터는 길이 하얗고, 눈이 미끄럽습니다. 여기서 부터 눈이.. 바람재에서 성산정 갈림으로 오르는 길 어제 동네 뒷산을 올랐다 왔지만, 한번도 쉬지 않고 성산정에 46분이 걸려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그래도 우리 발자욱이라도 있었는데, 새로 쌓인 눈 때문에 그마저 보이지 않고.. 샘으로 가는 길도 스틱을 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