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1차 성산회(2024.02.04.) 참석자: 조래권 부부(2명) 08:30 집을 출발 했는데, 설이 가까워서 차들도 많고, 동호대교 부근에서 3차선을 막았기에 성수대교 부근부터 막힙니다. 박씨네 묘아래 차를 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09:36 출발을.... 진대길로 오르면서, 어제에 이어 산행을 해서 몸이 몹시 피곤합니다. 그래 두어번 쉬고, 개구리 바위코스를 오르고 바위 굴러 떨어진 곳에 오면 산 사면과 길에는 아직도 눈이 많고 얼음이 깔려 조심해야 합니다. 웅장한 개구리 바위 바위 굴러떨어진 지점의 눈길 사람 하나 만나지 못하고 10:28 성산정에 왔고, 배낭의 물건들을 꺼내 놓고는 난로를 꺼내 불을 피웁니다. 물을 떠 와야지요... 성산정으로 가는 길에도 눈 눈길을 조심조심 내려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