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차 성산회(2022.12.04.) 참석자: 김광주, 조래권 부부 (3명) 상사창동에 오니 09:15, 일기예보는 오늘 기온이 영하7도라 했는데, 영하3도입니다. 그래도 느낌은 추워 겨울모드로 완전무장... 배낭에 난로와 휘발유버너, 물 2리터 등등을 넣으니 10Kg은 되는 듯, 묵직합니다. 상사창동 출발 바람재에도 낙엽이 수북.... 아직은 젊은 축에 속하기에, 쉬지 않고 낙엽 수북한 산길을 걸어 59분만에 성산정에 도착을 했는데, 어제 내린 눈이 조금이지만 하얗게 마당에 남아 있어 겨울 분위기를 살려 줍니다. 성산정 도착 가져간 비닐 뽁뽁이등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틈을 메꾸면서, 가스난로에 불을 붙이고, 불루스타에도 불을 피워 그 위에 난로를 얹고... 휘발유 버너를 조립해 펌프질을 하니 휘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