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1차 성산회(2022.12.11.) 참석자: 김광주, 박딩이, 조래권 부부(4명) 영하4-5도가 된다고 구라청이 예보를 했는데, 상사창동에 오니 영하2도입니다. 영구네 집에 들렸는데, 오래된 가스난로를 가져가라고... 그래서 이놈을 배낭에 넣으니 넘치기에, 일부 짐은 마누라에게 주고, 그래도 남는 것은 배낭 뒤에 매달고.. 묵직해 졌습니다. 출발지점은 공사판... 낙엽은 몽창 떨어졌는지, 등산로는 낙엽천지... 스틱으로 쳐 내어 길을 내며 갑니다. 짐이 무거워 땀도 나고, 쉬는 지점에서 땀을 식히면서 천천히 오릅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은 만나지 못하고..10:23 성산정에 왔습니다. 성산정 도착 물을 떠오고, 버너란 버너는 모두 불을 붙이니 실내는 훈훈.. 20여분 있으니 긴상이 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