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3차 성산회(2022.10.16.) 참석자: 김광주, 박딩이, 조래권 부부(4명) 단풍이 시작되는 시절이라 그런지 도로에는 차들도 많고... 집을 출발하여 1시간 후 영구네 집에 와서 차를 두고, 08:59 산행출발을 합니다. 길에는 꽃향유가 많이 피었습니다 이제 밤은 들어갈 때가 되었고... 간혹 길가에 떨어져 있는것도 벌레흔적이 보여 멀리 던져 버립니다. 박씨네 묘 입구의 새로 생긴 백담사 계곡은 중장비를 동원하여 싹 수리가 되어 말끔해 졌습니다. 망가졌던 길은 수리완료 매미는 껍데기만 남기고 진대길로 오르면서 얼굴에 알찡거리던 날파리들은 고도가 올라가 공기가 차거워 지니 깨끗이 없어집니다. 앞잽이 마누라는 쉬지 않고 개구리 바위로 오르고, 성산정에 닿도록 등산객은 만나지 못합니다. 단풍이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