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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차 성산회

1270차 성산회(2022.09.25.) 참석자: 김광주, 조래권 (2명) 오늘 고향사람들 모임이 있지만, 성산회가 우선이라... 참석을 포기하고 성산정으로 가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 집에서 배낭을 꾸리고 있는데 딩이가 전화를... 오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산행을 포기한다고.. 그래서 고기를 작은 크기로 바꾸어 넣고... 집을 출발하여 1시간 정도 걸려 영구네 집에 와서 차를 대고, 09:13 산행출발을 합니다. 오르는 도중 자전거 1대 길가에 세워져 있고... 누군가 밤이나 도토리를 줍느라, 타고 와서 뻗쳐 놓은 것 같습니다. 산행출발 진대길을 1/3정도 올랐을까... 경사면에서 아저씨 한분 도토리를 줍고 있습니다. 좋은길 놔두고 왜 이리로 오르고 있냐고... 그래 장거리 산행할 때를 대비해서 체력..

성산회 2022.09.26

1269차 성산회

1269차 성산회(2022.09.18.) 참석자: 김광주, 조래권(2명) 추석 연휴가 지난후 맞게 되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도로는 차들이 많습니다. 집을 출발하여 영구네 집에 까지 가는데 1시간이 걸렸고, 영구네 집에 차를 두고 09:27 산행출발을 합니다. 차를 두고 출발 길가의 밤, 도토리를 줍는 아줌마가 보이고, 백담사 계곡(박씨네 묘지전, 망가진 계곡을 이렇게 부릅니다)에도 밤을 줍는 아줌마 둘이 있어, 밤이 떨어진 지점을 알려주고는 진대길로 오릅니다. 길가에 버섯 오늘 기온은 여름 날씨 같아 날파리는 눈과 코로 가리지 않고 들어가고, 가슴이 가빠오도록 오름길은 버겁습니다. 바람재를 지나 성산정으로 가기까지 등산객은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장교수네 앞마당에 개여뀌 10:27 성산정에 도착을 해서, 밖..

성산회 2022.09.19

1268차 성산회

1268차 성산회(2022.09.11.) 참석자: 김광주, 조래권 (2명) 추석 다음날, 차를 운전해 올림픽대교 남단에 왔는데, 박딩이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식은땀이 나고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산행은 못 온다고.. 어제 투석을 했다는데, 뭐가 잘못됐나...?? 걱정이 됩니다. 출발 하면서 뒤돌아보는 금암산 능선 영구네 집에 차를 두고, 08:47 산행 출발을 했는데, 임도 같은 들머리에 밤송이가 떨어져 딩굴고 있습니다. 이들을 줍고, 진대길로 오르면서 그놈의 날파리 떼는 왜그리 대드는지...그러나,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시원해 금방 없어집니다. 개구리 바위에 올라 조망을 보니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 능선이 가물가물... 길가에 핀 고마리 길에 밤이 앞의 나무아래에 토끼가..?? 칡..

성산회 2022.09.11

1267차 성산회

1267차 성산회(2022.09.04.) 첨석자: 박딩이, 조래권 (2명) 무지 쎈 태풍이 온다하고, 그 때문에 오늘부터 서울지역에도 비가 내린다 합니다. 구라청 예보는 비가 와바야 오는 거고... 07:55 집을 나서는데 부슬비인지 조금 내립니다. 차를 운전해 영구네 집으로 가면서도 이따금 찔끔대는 빗물은 차창을 적셔오고.. 산행출발 08:50 산행출발을 하는데, 나무에 맺힌 빗물은 바람이 불때마다 후두둑 거리지만, 우산을 펴지 않고 갑니다. 진대길을 오르면서 힘은 들지만 기온이 적당해서 쉬지도 않고.. 바람재에 올라서 조금 가니, 거의 매주 만나는 아줌씨 2분이 벌봉쪽에서 오기에 인사를 합니다. 조망바위쯤에 가서 쉬다 왔던길로 되돌아 가려나 봅니다. 장교수네 앞에 오니, 샘까지 가는 길을 벌초를 했군..

카테고리 없음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