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교산-병무산 (횡성)(2018.07.21.) 코스: 봉명리-x646.1-x936.8-쌍고지고개-발교산-쌍고지고개-명리치고개-병무산-명리치고개-명리치-사실항-봉명리(원점회귀), 거리 약 12Km, 6시간 43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막국수 7천원 X 2 횡성에 있는 발교산과 병무산을 가기로 하고, 03:30 집을 출발, 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IC를 나가 서석을 거쳐 봉명리로 가는 동안 안개는 자욱하게 끼었고... 05:25 봉명리에 와서 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떡과 만두로 아침을 대신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부근 민가에 사시는 아저씨에게 주차여부를 물었더니 괜찮다고.. 지도(누르면 확대) 참고지도 고도표 도로변에 주차 봉명리(05:44) 주차된 지점에서 남서쪽으로 200m정도 가면 산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이정표(쌍고지고개 2.8Km)와 등산안내지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산쪽으로 100여m 올라가면 개울위에 정자가 있는데 정자 뒤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서는 지점에 이정표가 서 있다. 등산로 입구 입구의 이정표 입구의 안내판 왼편에 민가, 우측에 정자와 이정표 작은 개울을 건너면 통나무 계단이 이어지고, 정자가 있는 지점의 고도가 340m정도인데, 고도 500m 지점까지 작은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서면, 06:12 의자와 이정표가 서 있는 쉼터이다. 이곳 이정표는 출발지인 도로까지 800m, 쌍고지고개 2Km라 했고, 이곳에서 약 6분여 쉬었는데, 날씨가 무덥고 경사도 심해 쉬는 횟수가 빈번하고 물도 자주 마신다. 개울을 건너 이어지는 통나무 계단 길은 정비를 해서 넓고 좋았다. 등산객 리본은 볼수가 없고, 이 리본만 길을 안내 처음 쉼터 등산로는 바위에 홀을 뚫어 철봉과 로프를 설치하는 등, 최근에 개보수를 했는데, 등산로 정비후 우리가 처음 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최근에 설치한 철봉과 로프 이런것도 철치하고 전화가 걸려왔다. 마을분인데 차를 세워두고 어디를 가느냐고... 장뇌삼을 심어 놓았는데, 도난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한다. 쓰레기는 버리는 등, 일부 등산객이 여러 등산객을 욕을 먹게 한다고...그래 능선으로만 간다하니 안심이 되는 모양이다. 바위는 우회를 하고 06:55 고도 630m정도 지점에 이정표가 나온다,. 쌍고지 1.2Km, 도로 1.6Km라 했다. 06:58 x646.1은 왼편 사면으로 우회하여 지나고, 완만함과 급경사가 번갈아 나온다. 중간의 이정표 속세는 30도가 넘지만 산위는 24도 이하 암봉은 오르지 말고 우회 07:40 길은 왼편으로 가면서 너덜을 지나고, 왼편능선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올라선다. 그린 후 또 한차레 올라채고, 07:59 x936.8을 지나 조금 내려섰다. 그리고 13분여 가면 비슷한 높이의 작은봉을 넘고, 조금 내려서는 듯하다 다시 빡쎄게 올라갔다. 이걸 오르고 나면 쌍고지고개 쌍고지고개(08:23) x961.3 바로 아래 3거리에 왔다. 이곳이 쌍고지 고개인데, 우측은 발교산 400m, 왼편은 명리치고개 1Km라 했는데, 이정표의 거리는 들숙날숙..믿을게 못된다. 잠시쉬고 우측 발교산을 향해 길게 내려섰다. 쌍고지고개 발교산(995.2m)(08:35)3각점 안부를 지나 작은봉을 넘고 다시 길게 오르면 3각점(11)과 정상석이 있는 발교산이다. 정상석은 발기봉이라 했고, 동쪽 50여m지점에는 산불감시시설도 보인다. 정상을 확인하고, 08:47 쌍고지고개로 왔고, 이곳에서 명리치 고개로 향한다. 발교산 정상 정상의 안내판 정상의 이정표(하산:봉명폭포 방향) 당겨보는 정상 옆 시설물 쌍고지고개와 발교산 사이의 바위 09:12 x830.8 직전 안부에 오면 이정표가 서 있는데, 우측-등산로 폐쇄라 했다. 이곳에서 4분여 가면 x830.8이고, 길은 다시 길게 내려섰다. 이정표(발교산 거리가 지워졌다) 명리치고개로 이어지는 계단길 명리치고개(09:30) 의자와 이정표가 있는 명리치 고개에 왔다. 무더운 날씨에 병무산을 포기하고 왼편으로 내려가고만 싶은데... 의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이며 쉬고 나니 조금은 기운이 회복... 09:48 병무산을 향해 발을 띤다. 명리치고개 반가운 분 명리치고개의 쉼터 2-3회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면서 두세번 쉬고, 설치된 로프를 잡고 낑낑대고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3거리이다. 왼편 20m에 병무산, 직진은 병지방리 6.7Km라 했다... 병무산 오름길(매우 급경사) 정상부의 이정표 병무산(921.0m)(10:46) 이정표에서 왼편으로 조금가면 정상석이 있는 병무산이다. 정상을 확인하고 왔던길을 되짚어 명리치고개로 향하는데, 내려가는 길이므로 쉬지 않고 걸어 11:24 명리치 고개에 왔고, 3분여 쉬고는 명리치 방향으로 하산한다. 마누라가 이쁘게 찍어달란다 명리치 고개에서 하산하는 길은, 곧바로 내려 쏟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완만하게 가서는 지그재그로... 7분여 내려가면 작은 나무다리가 나오고 길은 넓어지고... 다시 명리치고개에 하산하면서 뒤돌아보는 병무산 자그마한 다리-계곡물은 말랐다. 11:42 첫 집이 나오면서 차도 올라와 있다. 이후 몇 채의 집을 지나고..자동차도 왔다갔다.. 쫄쫄거리는 개울물엔 피서를 하는 분들도 계시고... 따가운 햇볓을 받으며 시멘트 도로를 지루하게 걷는다. 첫 민가 내려서면서 나오는 등산 안내도 사실항 3거리(12:15) 도로3거리에 오면 이정표가 있다. 왼편-면도 600m, 우측-곡석재 2.6Km, 내려온 발교산 4.2Km... 이곳에서 왼편으로 7분여 도로를 따라가면 사실항 입구 3거리이고, 다시 왼편으로 도로를 5분여 따라가면 주차된 지점이다. 사실항 3거리에 있는 이정표 재빨리 차에 시동을 걸어 사실항 입구 3거리로 가서 마눌을 태우고..서석에서 운두령 방향으로 4Km 정도 가면 생곡막국수집이다. 막국수 한그릇씩 주문해 먹고 국도를 타고 홍천, 양평을 거쳐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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