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8차 성산회(2025.05.18.) 참석자: 박딩이,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5명) 어제 비가오고, 오늘은 기온은 선선하지만 맑게 개었습니다. 08:40 잠실나루역에 가니 형씨와 전씨는 벌써 와서 대기 중입니다. 영구네 집 위 차를 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저 앞 박씨네 묘 아래에는 차가 와서 주차해 놓은걸 보니 성묘를 온 모양입니다. 09:22 산행출발을 합니다. 지난주에는 차가 없어 선법사 코스로 올랐기에, 2주만에 진대길을 오니, 나뭇잎들이 무성해 져서 조금 낮설어 지는군요. “홀딱벗고”는 어찌나 울어대는지.. 그래도 기분은 짱입니다. 출발 두어번 쉬면서, 10:25 성산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딩이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어디야..??” 오늘 속리산엘 가는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