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차 성산회(2023.02.12.)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날씨가 많이 푸근해 졌습니다. 따라지 어르신은 무릅이 아프다 하시고, 형씨는 일이 있는지 다음주에나 오겠다 하고.. 문씨는 설악산을 간다 했는데 나올수 있을지.. 영구네 집에 오니 대형 차들이 공사를 하기 위해 들락거린다고, 좀 더 산속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라고... 그래서 백담계곡 거의 다 와서 차를 대고, 09:22 산행출발을 합니다. 산속에 주차후 출발 산의 눈은 다 녹았고, 좀더 얇은 옷을 입고 왔는데도 등에서는 땀이 납니다. 길가의 생강나무는 꽃을 피우려고 망울이 맺히고... 성산정으로 향하면서 자징개 1대, 등산객 2분을 만나고.. 10:12 성산정에 왔는데, 주변의 눈도 없어졌습니다. 길가의 생강나무에 꽃망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