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봉(정선)(2019.06.29.) 코스: 항골-고개마루쉼터-백석봉(지도상)-백석봉(정상석)-졸두교, 거리약 10.9Km(GPS)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택시(졸두교-항골 12,000원, 정선택시 010-5370-3999), 점심 막국수 14,000원)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어서, 토요일 오전중 오지 않는 지역을 고르니, 강원도 정선부근이다. 그래서 백석봉을 가기로 하고, 03:15 집을 출발, 진부IC를 나가 졸두교 앞 부광주유소 부근 주차공간에 오니 05:40, 떡과 커피로 간단히 아침대신 먹고, 전날 전화로 약속한 북평택시(033-562-3363)에 06:00가 되기를 기다려 전화를 하니, 오겠다고 한 기사분이 20여분이 지나도 오지를 않는다. 그래도 꾹 참고 기다리니 택시가 오는데, 정선택시이다. 이렇게 늦을줄 알았으면 조금더 기다려 버스로 이동을 할 것을.. 버스는 07:10경 부광주유소 건너편에서 승차를 할 수가 있다. 암튼 이 택시를 타고 북평을 지나 항골 등산로입구에 06:35 도착을 해서 산행준비를 한다. 지도(누르면 확대) 항골(06:44) 등산지도와 화장실, 의자와 운동기구등이 있는 들머리에서 출발, 물레방아를 왼편에 끼고 돌면 넓은 등산로가 시작 된다. 계곡물을 왼편 또는 우측에 끼고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고.. 들머리 들머리 반대편의 바위 물레방아를 지나고 임도같은 등산로 06:56 이정표가 나오는데, 쉼터(고개마루쉼터) 2.3Km, 백석봉(정상석) 5.5Km라 했다. 나무데크로 만든 길도 나오고, 너덜도 보면서 지나면서 비가 후두둑 거려 비닐우비를 꺼내 걸치고... 이정표(고개마루쉼터까지 2.3Km) 데크길도 지나고 너덜도 보면서 새끼꼰 넝쿨 고개마루 쉼터(08:31) 좌우로 길이 있는 고개마루쉼터 3거리에 올랐다. 평상과 의자도 있어 여름철 하룻밤 쉬면 좋겠다. 이정표는 항골 2.3Km, 백석봉 3.2Km라 했고, 10여분 쉬면서 우비도 벗고, 간식을 하고 백석봉 방향으로 출발이다. 고개마루 고개마루 쉼터 쉼터의 이정표 길은 x1141.3을 우측에 끼고 왼편 사면으로 완만하게 지나 능선에 붙으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백석봉 2.4Km라 했다. 10여분 가면 또 이정표가 나오고...길은 지도상 백석봉을 향해 완만한 오름이 이어진다. 백석봉(1237.5m)(09:15) 지도상 백석봉에 오면 이정표가 있는데, 항골 4.3Km, 백석봉(정상석) 1.2Km라 했고, 나무에 묶인 표지는 낡아 엉망이 됐다. 이봉에서 동쪽으로도 능선이 이어지지만, 우측(남쪽)으로 완만하게 내려섰다. 지도상 백석봉의 표지 지도상 백석봉의 이정표 09:23 능선이 남쪽으로 갈라지는 지점에서 남서방향으로 내려섰다. 이곳에서 남동방향으로 가는 능선을 황병지맥 줄기라고도 하는데, 길은 있어 보이지 않고... 백석봉 갈림(09:36) 고도 1125m정도 되는 안부에 내려오면 이정표는 서쪽 백석봉 300m, 동남방향 졸두루 4.4Km, 우리가 온 항골 5.2Km라 했다. 우측의 백석봉을 갔다가 이곳으로 내려와서 졸두루 방향으로 하산을 할 예정이다. 백석봉 갈림 3거리 백석봉(1171.2m)(09:45)3각점 백석봉 갈림 3거리에서 완만하게 오르고, 1162m봉을 지나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큰 정상석이 있는 백석봉이다. 3각점(413 재설)과 조망 사진이 있는데, 건너편 가리왕산은 구름에 가려 볼수가 없고.. 잠시 쉬고는 왔던 길로 내려가서, 3거리에 왔고(10:04), 졸두루 쪽으로 내려간다. 백석봉 정상석과 3각점 백석봉에서 항골까지 120분소요 쓰러진 나무 남동방향 능선을 따라 8분여 가서는 우측으로 꺾여 너덜을 한번 지나고 계속해서 사면길을 완만하게 내려간다. 너덜을 건느고 10:30 길은 왼편으로 휘어져 조금 경사지게 내려서고 4분여 가면 묵은묘를 지나서 왼편 사면으로 휘어져 들어가고, 10:39 이정표를 지나서 동남방향으로 사면을 따르면서 너덜길을 두어번 지나고, 10:49 계곡에 와서 남쪽으로 내려선다. 길에는 각종 꽃들이 피어있고... 노루오줌 함박꽃 개다래 자연 산 골뱅이?? 11:09 백석봉 2.9Km라 쓴 이정표가 있는 1쉼터를 지나고, 세번 너덜을 건넜다. 그리고는 계단을 내려서면 작은 계곡 쉼터에서 우측의 강쪽으로 내려서면서 길은 임도처럼 넓어지고 물탱크도 지난다. 제1쉼터 쉼터의 이정표 쉼터의 샘 망태버섯 너덜을 자주 지난다 넓어진 등산로 부광주유소(11:46) 11:42 임도 차단기가 나오고, 이정표는 백석봉 4.4Km라 했다. 이후 시멘트길을 따르면서 민가도 왼편에 지나고, 2분여 가면 졸두교이고, 이 다리를 건너 차를 세워둔 주차장에 와서 산행을 끝낸다(11:46). 차단기와 이정표 졸두교-건너에 부광주유소 우측에 주유소 왼편에 주차공간 차를 회수하여 진부IC로 향하면서 막국수집에 들러 점심을 먹고, 12:30 출발... 진부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15:10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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