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망경산(아산)(2019.06.15.) 코스: 강당골주차장-광덕산-장고개-망경산갈림-망경산-망경산갈림-설화삼거리-강당골주차장(원점회귀), 거리 12.6Km(이정표기준), 5시간 12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점심-조개칼국수 20,000원 토요일 강원도와 남쪽에 비예보가 있고, 충남지역은 괜찮다. 그래서 아산의 남쪽에 있는 광덕산과 망경산을 한바퀴 돌기로 한다. 집에서 4시반경 출발하려 했는데, 새벽 2시에 잠을 깨어 눈만 멀뚱멀뚱... 이럴바에야 일찌감치 출발을 하자 해서, 03:20 집을 출발, 서부간선도로, 수원-광명,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타고, 오성IC를 나가 텅텅빈 도로를 타고 강당골 넓은 주차장에 04:50 왔는데, 주차장은 텅 비어 내차만 덩그러니 세운다. 지도 강당골주차장(05:17) 준비해간 떡을 몇조각 먹고, 크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고, 주차장 남쪽끝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이다. 이곳 이정표는 광덕산 3.2Km, 망경산 7.4Km라 했고, 계단을 잠시 오르면 정자도 있고.. 산 사면으로 진행을 하면서 왼편으로 절이 내려다보이고, 30여분 계속하여 산 사면을 오른다. 뒤돌아보는 주차장 주차장 남쪽끝에 들머리 들머리 이정표 넓은 등산로 들머리 지나 계단과 정자들 외암리 갈림(05:47) 산 사면을 타던 길이 능선에 붙으면 우측 능선을 타고 오는 길과 합류하는데, 그곳에 이정표가 있다. 출발지 주차장 1.3Km, 우측-외암골주차장 4.3Km, 광덕산은 1.9Km라 한다. 뒤에서 부부인 듯 젊은 한쌍이 우리를 추월한다. 그리고 매우 이른 시간인데도 등산객들을 자주 만나고, 산행 도중 자주 등산객을 만나는데, 대개 물병하나 둘러메고 내달리듯 우리를 앞지른다. 외암마을 갈림 이정표 임도(06:06) 06:01 x445.6을 우측 사면으로 지나고 작은봉을 넘으면 임도에 내려서는데 임도의 이정표는 광덕산 정상 1Km라 했고, 20여m 임도를 따라가서는 왼편 산으로 오른다. 그리고 잠시 오르고는 긴 돌계단이 광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산속은 안개가 자욱하고, 우리를 앞질러 갔던 등산객 한분은 정상을 찍고 하산하면서, 정상에 10여명의 등산객이 쉬고 있다고 일러준다. 임도에 임도의 이정표 임도 버리고 왼편 산으로 광덕산 오르는 긴 돌계단 광덕산(699.3m(06:37)3각점 계단이 끝나고 헬기장으로 된 광덕산 정상인데, 정상석과 3각점(전의 11)이 있다. 정상에서 직진으로 가는 길은 광덕사 방향인데, 그쪽에서 한무데기 여자 등산객들이 올라오고...망경산은 동북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이정표는 망경산 4.3Km, 설화산 8.7Km, 배방산 13Km라 했다. 광덕산 정상모습 광덕산의 3각점 광덕산의 이정표 정상에서 6분여 내려서면 안부3거리인데, 이정표는 왼편-강당골 3Km, 뒤-광덕산 300m, 앞-장군바위 900m라 했다. 이 안부에서 조금 오르면 654m봉이고 내려서는 길에는 쇠파이프 계단도 설치돼 있다. 오늘 많이보는 산딸나무 왼편 멱시마을 갈림길 654m봉에서 내려서는 길 장군바위(07:08) x657.4를 넘고 8분여 가면 안부에 큰 바위가 서 있는데, 장군바위라 했고, 왼편으로 가는길을 멱시마을 2Km, 장군약수터 300m라 했다. 장군바위를 지나 2분여 오르면 617m정도의 봉인데,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을 “부용묘”라 표시했다. 장군바위 장군바위의 이정표 부용묘 갈림길 이정표 부용묘 갈림길에서 동북방향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552m봉을 지나 2분여 내려서면 07:23 장고개 안부이다. 장고개를 지나 오르면 07:32 x604.8인데 좌우로 길흔적이 보이고, 앞-망경3거리 800m, 망경산 2Km라 했다. 이곳에서 10여분 쉬며 간식을 한후 다시 내려섰다. 온산에 걸려있는 산불조심 망경산3거리(07:59) 07:54 x582.5를 지나고 5분여 가면 망경산3거리인데, 이정표는 우측-망경산 1.2Km, 왼편-설화산 5.7Km, 지나온 광덕산 3Km라 했다. 3거리에서 망경산 쪽으로 고도차 80여m를 내려서고 08:09 안부에 오면, 만복골 갈림 이정표가 있는데, 왼편-날마루 3.5Km, 망경산 700m라 했다. 망경산 3거리의 이정표-이곳에서 우측 망경산 쪽으로 만복골 갈림길 망경산(600.8m)(08:29)3각점 만복골 갈림에서 두어개의 작은봉들을 넘고는 550m정도의 봉에 오르고, 10여분 더 가면 헬기장으로 된 망경산 정상인데, 등산객들이 크고 작은 텐트를 치고 비박을 하면서, 우리가 가니 아침식사를 시작한다. 정상석과 3각점(전의 302)이 있고, 개복숭아가 많이 열려있다. 정상의 이정표는 직진방향 태화산 3.8Km, 배방산 8.8Km, 지나온 광덕산 4.2Km라 했다. 정상을 보고 발길을 되돌려 망경산3거리로 간다. 망경산 정상석에서 떨어져 있는 3각점 망경산의 이정표 정상에 많은 개복숭아 망경산3거리(08:59) 다시 망경산3거리에 왔다. 이곳에서 망경산까지 왕복하는데 1시간 걸렸다. 출발지로 가기위해 이 3거리에서 서북쪽의 설화산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데, 고도차 120여m를 내려서면 임도이다. 임도(09:11) 임도에는 정자가 있어 망경산에서 만난 젊은 등산객이 앉아 식사를 하고... 조금 떨어져 의자에 앉아 우리도 쉬고 있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 둘이 정자로 와서 젊은이와 인사를 한다. 임도를 가로질러 설화산 쪽으로 가면서 지나온 망경산이 내다보이고.. 서너개의 작은봉을 오르내리면서, 임도에서 쉬고 있던 자전거가 우리를 추월해 간다. 계단아래에 임도 임도와 정자 임도의 이정표 임도에서 보는 망경산 설화3거리(09:40) 459m를 지시하는 작은봉에 이정표가 있는 3거리이다. 왼편-강당리(주차장) 2.4Km, 직진-설화산 4.3Km라 했는데, 이곳에서 설화산 가는길과 헤어져 왼편으로 내려섰고, 고도차 100여m를 내려서서 다시 조금 오르면, 09:58 x370.4이다. 설화3거리-직진은 설화산, 강당골은 왼편 3거리에 있는 묘 길은 또 내려서면서 강당골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두어명 만나고.. 10:08 308m정도의 봉을 넘어 내려서서 4분여 가면 Y갈림인데, 어느쪽으로 가든 강당골이다. 우리는 왼편의 넓은길을 따랐더니 능선을 우측에 두고 작은 계곡을 따라 가서는, 10:20 능선을 따라온 길과 합류한다. 10:26 화장실을 왼편에 끼고 도로에 내려섰고, 도로따라 우측으로 20여m 가서는 계곡위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갔다. 도로에 도로에서 보는 날머리 계곡위에 출렁다리 강당골주차장(10:29) 등산객들이 주차장에서 산으로 올라오고, 아침에는 없던 차들이 주차장에 빈자리 없이 들어차 있다. 계곡물 꽊찬 주차장 차를 회수하여 조금 나가니 어린 학생 하나 도로를 걸어가기에 차를 태워 저자거리에서 내려주고..39번 도로를 따라 아산호를 건너 조개골목으로 가서 조개칼국수로 아침겸 점심을... 서평택IC에서 고속도로를 탔고, 집에오니 13:30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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