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산(가막산)(음성)

 

 

오성산(가막산)(2018.02.24.) 코스: 탑골-갑산고개-갑산-국사산-남산-49번도로-가막산-x506.5-x441.5-오리골-석인1리. 거리약 16Km, 6시간13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버스 1,200원X2, 점심(휴게소) 7,000원X2 음성출발 석인1리를 지나는 버스시간 음성출발시간 06:20, 06:50, 07:05, 07:10, 07:20, 08:00... (07:10 출발 버스가 탑촌 경유함) 석인1리에는 출발 5분후 통과 음성 택시: 043-872-3708, 043-872-7029, 010-8001-2323, 010-8187-6000, 043-872-6820 고교동문 산악회는 북한산을.. 대학 동문 산악회에서는 추읍산을 간다는데, 마누라 말이, 가파른 그 산을 오르면 가슴이 아파 못가겠다고.... 마누라도 살릴겸 고향부근 산을 가는데, 날머리에 사는 친구한테 차를 태워 달라 부탁하려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이 없음 잇몸이라고... 버스로 석인1리-탑촌구간을 이동하는데 시간을 보니 07:10 음성을 출발하는 버스가 탑촌을 간다. 버스를 못타면 택시를 부르려고 했다. 지도-누르면 확대 오성산(음성) gpx 트랙: 여기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04:20 집을 출발, 경부고속,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타고 음성IC에서 나가 석인1리 버스정류장 3거리에 오니 05:55... 준비해간 주먹밥으로 아침을 먹고 1시간 이상을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차 뒤의 철로에서는 열차가 몇 대 지난다. 석인1리 버스정류장 3거리 음성을 출발하는 버스는 약 5분후 석인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기에 07:05분 출발한 버스가 지난후 도로건너편으로 가서 기다린다. 07:15 탑촌가는 버스가 와서 손을 흔들었는데 기사분이 못 봤는지 30여m 가서 서기에, 냅다 뛰어 승차... 승객은 우리둘뿐이다. 카드가 되기에 카드로 내고.. 탑촌(07:25) 갑산리 봉제저수지 아래 3거리에서 버스는 우리를 내려주고 되돌아 나간다.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난 시멘트 임도를 따르면서 동네 개들은 친구가 왔다고 반기고... 왼편의 마지막 민가를 지나고 임도를 가면서 쌓인 눈은 얼음으로 변해 조심해야했다. 탑촌 3거리-버스는 돌아 나가고 탑촌3거리 탑이있어 탑촌?? 임도 07:57 임도3거리에서 우측의 임도를 타고 8분여 가면 갑산고개이다.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으로 오르는데, 길은 희미하고 잡목은 가끔씩 옷을 잡아끈다. 임도3거리-얼음은 평창의 컬링장 같고.. 갑산고개 갑산(481.3m)(08:19)3각점 임도에서 고도차 110m정도를 오르면 3각점이 있는 x481.3인데, 갑산이라 쓴 표지가 달려있다. 정상에서 왼편(서남방향)으로 꺾어져 내려서고.... 갑산정상 누가 다녀 가셨대?? 08:41 안부에 내려서면 우측 가까이에 임도가 보이는데, 이는 밤나무 단지내에서 사용하는 길이다. 이 임도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고.. 안부를 지나 50여m 오르면 08:48 x440.4이다. 3분여 더 가면 비슷한 높이의 봉을 지나고, 08:54 국사산 갈림길에 왔다. 마누라는 이 갈림길이서 쉬고 혼자 국사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나무에 버섯 국사산(415.3m)(09:05) 갈림길에서 북쪽방향으로 내려서는데 경사가 급해 매우 미끄러웠다. 안부에 내려서면 우측은 밤나무 단지이고 단지내 임도가 능선길과 함께 가서 이를 따라 조금 오르면 닭장철망이 우측에 처져있고 이 철망 밖에 정상표지가 달려있다. 정상을 보고 발길을 되돌려 갈림길로 간다. 저 앞이 국사산 국사산 정상 09:15 갈림길에 와서 서남방향으로 가고... 잠시가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가고 안부를 지나09:34 x352.4를 지난다. 그리고 다시 경사지게 내려서고.. 09:43 우측에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왼편에도 비닐하우스 한 채 가까이 있다. 시멘트길을 건느고... 09:47 시멘트길에 내려서고 이 길을 건너 265m정도의 낮은봉에 오르면 우측 멀리 가막산이 내다보이고..., 09:56 수레길 같은 고개를 건너 얕은 산으로 오르면 묘가 나와 15분여 쉬면서 간식을 하는 동안 저 앞에는 절이 내다보인다. 멀리 가막산이 수레길 고개를 건느고.. 묘에서 내다보는 수도암 남산(333,3m)(10:28)3각점 간식을 끝내고 묘에서 내려서면, 앞의 수도암으로 가는 시멘트 길을 만나고,  이 길을 따라 수도암으로 가서 왼편 산능선을 타고 오르면 남산인데, 의자와 3각점(음성 434), “장백쉼터”라 쓴 나무현판이 걸려있다.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서고..주변에는 묘지들이 있어 길은 잘 나 있다. 수도암 입구 남산 정상 남산의 3각점 남산의 현판 49번 도로(10:43) 길은 북쪽으로 완만하게 내려서고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안부에 왔는데, 묘들이 있는 앞의 작은봉을 오르지 않고 왼편 과수원 쪽으로 난 길을 따라 49번 도로에 나왔다. 나와서 보면 작은봉에서 도로쪽으로는 철책이 있어 내려설 수가 없게돼 있다. 49번 도로(우측에 교회) 도로우측으로는 양무리 교회가 있고...이 교회를 우측에 끼고 밭을 지나고.. 저 앞에 묘지들이 보여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서, 묘지 앞에서 다시 8분여 간식을 한다. 그런후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면 행정경계를 따라 우측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여 한동안 오르기만 한다. 밭을 지나 저 앞의 묘지를 향하여 11:30 488m정도의 봉에 오르고...평탄하게 가다 안부로 내려서고, 11:46 485m정도의 가막산 갈림봉에 와서, 마누라는 내가 가막산을 다녀오는 동안 쉬면서 기다린다. 가막산 갈림봉을 가던중 바위들 가막산(485.0m)(11:52) 갈림봉에서 조금 내려서고...잠시 오르는 듯 하면 가막산인데, 정상을 지나 직진방향으로도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도요새님은 언제 다녀가셧대?? 정상에서 왔던길을 되짚어 갈림봉으로 가고..북쪽으로 조금 내려섰다가 x506.5를 향해 오른다. 가막산 정상 x506.5(12:09) 안부에서 오르면 x506.5인데 아무런 아무런 표식은 없다.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잠시 휘어지고는 북쪽으로 내려서는데 급경사이고 낙엽속에는 얼음이다. 마을분들이 산책을 오시는지 길 상태는 양호하고... x441.5(12:31) 안부를 지나 잠시 오르면 x441.5정상에 통나무로 의자를 만들고 훌라후프도 걸려있다. 정상을 지나 5분여 가면 왼편으로도 길이 있고, 우리는 우측길을 택해 동북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두어군데 급경사를 조심조심...가는 로프가 매어있어 조금은 도움이 된다. x441.5 당겨보는 가섭산 12:53 좋은길이 왼편(북쪽)으로 가고, 우리는 임도로 내려서기 위해 동남방향으로 내려서는데 처음에는 길이 없는 듯 하지만 내려설수록 확실한 길이 나온다. 임도(13:04) 임도에 내려섰다. 비포장길이지만 차들이 왔다갔다...얼음이 녹은 길은 질퍽거린다. 오리골 마을을 지나면서 또 멍멍이 친구들이 짖어대고.. 임도에 13:24 고향친구 집이 나와 안으로 들어가니 친구가 트럭을 손보면서...차를 잃어버렸었는데, 찾고 보니 자기가 주차해 두었던 곳을 기억을 못했다고... 이 친구 이젠 갈때가 됐나보다. 10여분 인사를 하고 물을 얻어 마시고... 오리골 석인1리 버스정류장(13:38) 다리를 건너, 버스정류장 3거리에 세워둔 차를 회수...산행을 마친다. 음성을 지나 음성IC에서 고속도로를 탔고, 금왕휴게소에 와서 점심을...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집에 16:30 도착

오성산실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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