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정(2015.06.14.)
코스: 중둔동-성산정 왕복
누구와: 마눌과 나 (성산정 합류: 임정호, 최해웅, 장교수 외 3명)
오늘 조금 길게 향교고개-광암턴널-북문을 거쳐 성산정에 가려 했는데, 어제 산행이 너무 힘들었고, 새벽에 번개 천둥에 폭우가 잠시... 메르스도 있어 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09:40 마트에 들러 막걸리를 사고, 차를 운전해 올림픽 대교에서 올림픽 공원방향으로 가면서 도로를 차단했다. 좀더 동쪽으로 가서 서하남 IC쪽으로 갔고, 향교고개를 넘어 상사창동 갔다.
10:57 영구네집을 출발, 밀양박씨 묘를 거쳐 11:18 능선에 올라 “하남둘레길”에 합류했다. 이후 몇주전 갔었던 길이기에 낮설지 않았고, 거의 평탄한 길이기에 힘드리지 않고 진행을 했다. 도중 자전거 팀들을 만나 잠간 서 있고...
개구리바위/새바위 갈림길
11:38 상사창동에서 올라오는 이정표가 있는 3거리에 와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
11:55 성산정에 오니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기에 마눌은 마당을 쓸고, 난 물을 떠오고.. 12시가 되어 임정호 회장이 먼저도착을 했고 조금있어 해웅이 일행을 안내하여 오고..
상사창동 유래
오늘점심은 “염통“ 20여분 지나 이장댁 장교수가 합류... 장교수가 가져온 것 까지 합해 막걸리는 7병이나... 이것도 모자라 소주2병에 복분자액을 타서..
염통구이와 밥, 장교수가 가져온 굴비까지 굽고... 냉커피에 수박파티...
해웅은 밥띠기
염통구이
굴비구이
16:15 일행을 두고 먼저출발...왔던길을 그대로.. 17:00 영구네 집에.. 모친이 계신 병원으로 가서 상태를 살펴보니 수일내 운명 할것만 같다.
개구리바위
개구리바위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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