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산-수름산(제천)(2022.03.03.) 코스: 천상사입구-천상사-x463.3-이정표3거리-대덕산-이정표3거리-석동골갈림-아래살미갈림-수름산-아래살미갈림-아래살미-땅고개-석동골-천상사입구 (원점회귀), 거리 약 10.2Km, 4시간 50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2명) 제천 금성면에 있는 대덕산과 수름산을 가기로 하고, 04:50 집을 출발, 천등산 휴게소에 와서 쉬면서 떡과 커피로 아침을 하고, 남제천IC를 나가 금성면 소재지를 거쳐 532번 도로에서 석동골 갈림 3거리 남측에 주차를 하려고 보니 낮은 돌축대를 쌓아 주차불가...좀더 가서, 천상사입구를 지나 30여m,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가 있겠다.   대덕산 (제천) gpx 트랙: 여기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천상사입구(07:13) 차에서 동쪽으로 30여m 오면 천상사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어, 이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경사가 대단하다.  도로변에 주차  천상사 입구  천상사로 오르는 길 07:23 천상사에 와서 건물을 왼편에 끼고 가는 넓은길을 따라, 5분정도 오르면 능선 안부의 고개이다. 이 고개에서 남서방향 아래에 묘가 보이고, 우측으로 꺾여 조금 오르면 묘를 왼편에 끼고 가고, 좀더 가면 왼편 사면에 헌 천막이 보이는데, 가을철 송이 채취할 때 잠자던 터인 듯...  천상사  천상사 우측으로 넓은 길이 고개로  고개에서 우측 능선따라  고개 우측의 묘  심마니터?? 07:38 x319.7을 지나고 저 앞에 달봉산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길은 나뭇가지가 얼굴을 할퀴고 낙엽이 많아 조심해야하며, 달봉산 오름길은 경사가 대단하다.  달봉산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나무아치를 지나고 달봉산(463.3m)(08:10) 달봉산에 오르면 커다란 정상표지가 꽂혀 있는데, 해발 500m라 표시했다. 3각점은 보지 못했고...정상부는 조금 길게 이어지고, 조금 내려섰다가 대덕산 갈림을 향해 치고 오른다.  달봉산(대덕산은 왼편으로, 달봉산 고도 500m) 이정표3거리(08:42) 이정표가 있는 봉이다. 온길은 월굴리, 왼편-대덕산, 우측-수름산이라 했다. 다른 이정표는 월굴리 3Km, 우측-장자터 7Km라고 했고...왼편으로 대덕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이정표 3거리  이정표3거리의 또다른 이정표 작은 바위절벽도 오르고, 두어개의 작은봉을 지나 대덕산을 향해 오르는데, 우측 사면으로 지나는 길 흔적도 보여 잠시 이 길을 따르다, 왼편 정상쪽으로 치고 올랐다.  바위도 오르고  또다른 바위도 오르고 대덕산(566.7m)(08:54) 정상에 오르면 이정표 하나 서있다. 전방-대덕산성, 온길-월굴리라 했고, 정상에서 동쪽으로 보다 얕은 봉이 있는데 산불감시 시설인 듯 안테나가 서 있다. 정상을 보고 발길을 돌려 “이정표3거리”로 간다.  대덕산 정상 09:04 월굴리 갈림 “이정표3거리”에 와서 직진방향으로 가고, 09:10 505m정도의 봉에 와서 왼쪽으로도 능선이 가지만 우측(북쪽) 방향 능선을 따르고...  다시 이정표 3거리에 석동골 갈림(09:17) 490m정도의 봉에 이정표가 서 있는데, 우측-석동골이라 했고, “대덕산, 수름산”은 땅에 떨어져 있다. 이후 길은 완만하게 내려서면서 우측은 벌목을 해서 시원하게 내다보이고...우측으로 적당히 내려서면 안살미 마을쪽으로 가는 도로로 내려설 수 있겠다.  석동골 갈림  땅에 떨어진 이정표  높게 보이는 수름산 동봉 09:42 x452.1에 오르면, 우측으로 길 흔적이 보이고.. 조금 내려섰다 경사지게 오른다. 아래살미갈림(09:50) 우측사면으로, 아래살미로 하산하는 갈림이다. 수름산을 올랐다 이곳에 와서 아래살미라 갈 예정이다. 직진으로 급경사 희미한 길 흔적을 따르고.. 동봉을 앞에 두고 바위들을 오르지 않고 왼편 사면으로 돌아가는데, 낙엽이 쌓이고 경사가 급해 여간 힘든게 아니다.  동봉으로 오르는 바위길 수름산(551.9m)(10:11)3각점 정상에 서면 정상팻말이 걸려있고 앞에 오래된 3각점(488??)이 있다. 정상에서 잠시 쉬며 간식을 하고 발길을 돌려 “아래살미 갈림”을 향해 하산을 한다. 경사가 심해 바둥대고 가니 마누라 다리에 쥐가 난다고 쉬고..  수름산  수름산 3각점 10:36 “아래살미 갈림”에 와서 서쪽방향으로 사면을 타고 가서 동봉에서 갈라져 내려오는 능선에 붙었다. 이곳 내림길도 경사가 대단하다. 나무를 부여잡고, 바위내림을 요리조리 돌아서... 11:01 왼편 아래에 밭과 농로 같은게 보이지만, 1시 방향에 묘가 보여 그리 내려가서, 묘에서 2시 방향으로, 얼음이 덮힌 좁은 임도흔적이 있는데, 빗물로 엉망이라, 그 우측 나무숲으로 난 길 흔적을 따라 내려서서, 왼편의 포장길로 나왔다.  묘를 지나 왼편에 벌통  오래된 임도흔적  드뎌 포장길에 이후 포장길을 따라 아래살미에 와서 동북방향 도로를 따르면서 개들이 인사를 하고..  뒤돌아보는 수름산(우측봉)  칭구 왔다고 인사를 11:25 땅고개로 갈라지는 3거리에 오니 퇴비를 펴느라 포크레인이 작업을 하고 있고, 동쪽으로 난 좁은 도로를 따라 오른다.  땅고개쪽 도로는 소형차만 11:34 땅고개에 오르면 “씨름도로” 라 쓴 표지가 서 있다. 이부근 도로가 구불대는데, 지름길이라고 질러갔다가는 잡목과 씨름을 해야 하므로 그냥 도로를 따르는게 편하다.  떵고개의 다른 이름 11:56 석동골 마을회관 앞을 지나면 가끔 차들이 와서 주의해야 한다. 천상사입구(12:03) 차를 세워둔 천상사 입구에 와서 산행을 마친다. 마누라는 석동골 마을회관 부근 밭에서 냉이를 캐면서 아픈 다리를 쉬고 있어 차를 운전해 가서 태워오고... 금성면을 지나고 남제천IC에서 고속도로를 탔고, 충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 호법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올림픽 대로가 평상시보다 많이 막혀 집에 오니 14:30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