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1164차 성산회

조진대 2020. 9. 14. 08:21

 

1164차 성산회(2020.09.13.)

 

참석자: 임정호, 박딩이, 윤용태, 임무성, 최해웅, 조래권 부부 외 20회 채명호, 김현표(해웅친구)(9명)

 

어제 비가 온후 하늘은 맑게 개인 진짜 가을 하늘입니다. 8시경 출발을 하려는데 임무성군이 전화를 걸어와 산에 가고 싶다고... 그래서 무성을 태우고 가던중 윤씨와 연락이 돼서 함께 타고, 영구네로 가서 차를 두고, 09:51 산행출발을 합니다.

개여뀌

서양등골나물

 

무성이 오래만에 산엘 와서 그런지 속도가 완행입니다. 의자쉼터마다 쉬면서 가니 다른 등산객들에게 추월을 당하고... 박딩이는 벌서 성산정에 와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성산정에 오니 임회장과 박딩이 그리고 20회 후배께서 이미 도착을 했고...

길에 떨어진 밤-벌레가 생겼군요

개구리바위 조망-북한산

 

한동안 먹고 하산을 할까 하는데 최씨와 친구분이 옵니다. 좀 일찍 오면 어디 아픈가..?? 사유를 들어보니, 산에 오는 사람들이 많아 버스가 늦게 오고 길이 막혀 늦었습니다.

 

오늘 인원수가 많아, 성산정과 앞마당에 자리를 폅니다. 거리두기도 할겸... 준비해온 괴기들을 굽고..와인, 막걸리, 쇠주들을 즐기고..

주변에 핀 방귀버섯

 

해웅 친구분은 한양공고를 나왔는데, 성동 13회에 아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분은 해웅이 형뻘쯤 된다지 아마... 무성은 윤씨와 해웅 친구분께 책을 1권씩 하사하시고...

윤씨에게 책 한권

해웅 칭구에게도 한권

쓰레기 소각

 

먹을 것 모두 치우고 청소까지 한후, 14:47 성산정을 출발... 박씨와 윤씨 그리고 우리부부를 빼고는 모두 산성쪽으로 가서 2차 한잔씩 하실 모양입니다. 제발 코로나에 걸리지 말아야 할텐데... 이러나 저러나 그놈의 코로나 걱정으로 머리가 아파 옵니다.

이삭여뀌

 

15:38 영구네 집에 와서 세워둔 차를 타고, 두분을 중간에 내려드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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