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차 성산회(2020.05.24.)
참석자: 임정호, 윤용태, 조래권 부부 (4명)
아침에 비가오지만 08:40 집을 출발 할 때쯤 그쳐옵니다. 윤씨네 집앞에서 윤씨를 태우고 영구네 집에와서 차를 두고 09:43 산을 오르는데, 무릎이 고장난 마누라 다치기라도 할까봐 조마조마.. ![]() 크로바가 활짝 ![]() 땅싸리 ![]() 지칭개
10:58 성산정에 왔습니다. 임회장은 10시전에 이미 와서 손님맞을 준비를 해 놓았고... 닭갈비에 버섯을 넣고 익히면서 임회장에게서 막걸리 반잔을 얻어 마십니다. 윤씨도 반잔.... 이젠 술 마시기가 겁이 나서 더 이상은 못합니다. ![]() 이조말 역사이야기도 하면서, 요즘 회자되고 있는 윤 머시기 애기도 하면서... 아무래도 윤씨는 신문에 연재되는 글이라도 써야할거 같습니다. ![]() 전기공사도 해서 불이 환합니다. ![]()
![]() 성산정앞 마지막 홀로남은 철죽 오늘 온 회원수도 조촐하고, 하늘도 개어 와서 기분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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