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1099차 성산회

조진대 2019. 5. 27. 10:47

 

1099차 성산회(2019.05.26.)


참석자: 문용석, 조래권 부부(3명)


임회장은 외국에 가서 성산정에 올수가 없고... 그 외 누가 오는지는 모르겠고... 집을 출발해서 올림픽 도로에 들어섰는데 도로에는 차들이 무척 많다. 여의도 부근을 지나면서 보니 마라톤이 여의도로 들어가기에 그쪽으로 교통통제를 하고있다...마라톤을 하려면 강변을 따라 하면 좋으련만...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를 따라야 하나..?? 이 지점을 지나니 그런대로 달릴수는 있고..하남 하나로 마트에 들러 먹을 것을 사고는, 영구네 집에 와서 차를 세워두고..

붓꽃

쥐똥나무



산을 오르는데, 어제에 이은 산행이라 그런가? 온도가 높아 그런가? 헉헉대고 갈증도 나고.. 두분의 등산객을 만나고 6명의 자전거 타는 놈들을 마주치면서 두어번 쉼터에서 쉬고, 성산정에 오니 11:16인데 아무도 오지는 않았고, 누가 다녀간 흔적도 없고..

성산정


밖에 자리를 잡고 물을 떠오고 목살을 굽고 막걸리를 마누라와 따라 마시고 있으니, 12:13 문씨가 홀로 도착을...



목살 남겨둔 것을 모두 굽고,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니 염려하던 과음을 하지 않게 되고...문씨라도 오니 적적하던 기분은 가시고 분위기는 살고..

먹을 것 모두 먹고는 짐을 싸고 13:31 성산정을 출발...


장교수네 집을 지나는데 젊은이 한분 집을 사려는지 장교수네를 둘러보고..우리가 상사창동 갈림 쉼터에서 쉬고 있는데 오고 있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하산을..

문씨는 산사면 등산로를 따르고 우리는 능선을 타고 개구리 바위에 올라 서울 구경도 하고.. 각종 꽃들이 제철을 맞아 활짝 피었습니다.

아카시아

찔레꽃




14:38 영구네집에 와서 차를 타고 출발을 했고...젊은이는 고골종점에 차를 두고 왔다고 운동삼아 걸어서 그곳까지 가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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