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산-서래봉-안수산(완주)(2018.12.29.) 코스: 음수교-동성산-도토목고개-단지재-x561.9-서래봉-x546.7-안수산-안수사-주차장. 거리약 12.5Km, 6시간 42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돈: 택시 안수사주차장-음수교 20,000원(고산면 택시 010-3689-7060, 063-263-4777), 점심 6,500원X2 2018년 마지막 장거리 산행을 완주에 있는 동성산-서래봉-안수산을 가기로 한다. 04:00 집을 출발하여 여산휴게소에 와서 15분여 쉬고 익산IC를 나가 고산면 소재지를 지나 안수사 입구 주차장에 오니 06:45이다. 깜깜한 새벽 머리위에는 달보다 더 밝은 휘황찬란한 불빛이 올려다 보이는데, 안수사인가 보다. 어제 전화로 약속한 고산면 택시에 전화를 하니 15분 후에 도착을 한단다. 기온은 영하11도, 손난로에 불을 붙여 주머니에 넣고, 산행준비를 하니 택시가 도착하여, 대아저수지를 휘 돌아 음수교에 와서 하차한다. 지도(누르면 확대) 고도표 음수교(07:20) 다리 끝 도로변에 이정표가 서 있는데 동성산 1.5Km라 했고 차단기가 있는 임도를 들어가면 또 이정표가 서 있는데, 직진의 임도를 따라서 가는 동성산 2.05Km, 왼편 능선길-동성산 1.45Km라 했다. 왼편길은 가족묘를 지나 좁은 산길로 변하여 계속 오르기만 하니 등에서는 땀이 난다. 능선길을 오르면서 묘지들도 가끔 나오고.. 들머리-쇠사슬 차단기를 지난다 갈림길의 이정표 가족묘를 지나 능선길로 오른다. 뒤를 보면 동상저수지와 1년전 올랐던 대부산이 좍- 내다보이고... 로프가 매인 바위를 오르면서 08:06 동쪽 산위로 해가 떠오른다. 뒤를 보는 조망 로프가 매인 오름길 해가 떠 오른다 가야할 능선과 멀리 서래봉(중앙) 08:10 이정표가 있는 3거리이다. 우측길은 임도를 따라 휘 돌아온 길이고, 왼편길은 동성산 450m라 했다. 이후 길은 내려서면서 무척 높은 바위가 나와 왼편으로 돌아 오른다. 초입에서 헤어졌던 길이 다시 만나고 매우 큰 바위봉이 나와 왼편으로 우회 동성산(557.5m)(08:24) 동성산에 오르면 우리가 온길 음수교 1.5Km, 서래봉 5.08Km, 우측-대아댐 3.9Km라 했고, 나무판 정상표지가 나무에 걸려있고 돌탑이 서 있다. 동성산에서 도토목 고개를 향해 고도차 150여m를 경사지게 내려서는데 중간에 바위도 있어 조심을 해야했다. 동성산 동성산에서 내려가는길 도토목고개(08:42) 고개에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지나온 동성산 430m, 서래봉 4.65Km, 우측-가세기마을 2.9Km, 왼편-동상면사람들 1.6Km....그러나 좌우로 길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희미하고... 도토목 고개 510m봉(08:58) 도토목 고개에서 경사지게 올라서면 510m봉 남쪽 사면인데, 우측 정상쪽으로는 “등산로 아님” 이라 했고, 서래봉은 왼편(남쪽)으로 내려선다. 그런후 다시 조금 오르면 490m정도의 봉을 지나 내려서고... 뒤봉이 510m봉 475m봉(09:12) 지도상 단지재라 표시한 3거리봉에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데, 온길-동성산 1.33Km, 왼편-인혜가든 1.9Km, 우측-서래봉 3.75Km라 했다. 길은 조금 내려서고 고도차 80여m를 오르면 x537.8이다. 인혜가든 갈림길 x537.8(09:33) 이정표가 있는 x537.8에서 우측은 고산휴양림, 서래봉은 왼편으로 내려선다. 8분여 가면 500m정도의 작은봉을 지나고, 10여분 더 가면 x483.7을 지난다. 휴양림 갈림길 10:06 x459.6을 왼편사면으로 지나고 고도차 50여m를 내려선 후 매우 지루하게 오르면서 큰 바위가 나와 옆으로 지나고 힘겹게 오른다. 매우 큰 바위 뒤돌아보는 동성산(중앙) x561.9(10:37) 3각점(진안 428)이 있는 x561.9에 와서, 쌀쌀한 바람도 막아 주기에 12분 간 간식을 하면서 쉬었고, 앞의 높아 보이는 봉을 향해 오른다. x561.9의 3각점 x632.2(11:03) 능선이 왼편으로 분기되는 이봉에 오면 이정표가 서 있는데, 서래봉 900m라 했다. 길은 우측(남서방향)으로 휘어져 조금 내려섰다가 앞의 서래봉을 향해 힘겹게 오르고.. x632.2 서래봉(702.3m)(11:24) 한달전 다녀간 서래봉이다. 왼편은 되실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서쪽)-서방산/오도재 방향으로 내려섰다가 690m정도의 다음봉을 넘으면서 이정표가 있는 3거리인데, 직진은 오도재이고, 안수산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땅에 떨어진 이정표는 안수산 3.9Km라 했고, 좁아진 길은 지루하도록 내려섰다. 서래봉 서래봉 지나 안수산 갈림 이정표 땅에 떨어진 안수산 알림판 뾰족봉이 안수산 12:00 x546.7을 지나고, 왼편 멀리 완주읍과 더 멀리 전주까지 보면서 작은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왼편에 완주가 우측에 지나온 능선 12:17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지점을 지나고, 5분여 더 가면 510m정도의 봉을 연이어 지난다. 12:38 513m 정도의 봉을 넘고 10여분 가서 505m정도의 긴 봉을 지나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3각형으로 올라다 보이는 안수산을 향해 오르면서 돌탑도 나온다. 안수산을 오르면서 돌탑 뒤돌아보는 서래봉(우측은 서방산) 안수산(554.6m)(13:16)3각점 정상부가 긴 안수산에 왔다. 3각점의 번호는 알아볼 수가 없고, 이정표는 우측-휴양림 관리사무소, 지나온 서래봉 3.86Km, 직진-안수사 800m 라 했다. 저 앞에 안수사가 있는 달걀봉이 오똑 서있고, 그쪽으로 가는 길은 정상에서 왼편으로 내려서는데, 쇠사슬이 매어져 있고, 정상 암봉을 휘돌아 내려서면 “추락위험” 경고판도 서 있다. 정상석 안수산 정상의 이정표 안수산 3각점 안수산에서 보는 달걀봉 뒤돌아보는 안수산 고도차 100여m를 내려서면서 바위에 페인트로 왼편을 가르키는 화살표가 있는데, 왼편에는 바위가 있어 내려서는 길은 보이지 않아 유심히 보지 않고, 달걍봉을 향해 가면서 왼편으로 절의 헬기장과 절 지붕이 내려다보인다. 달걀봉(480m)(13:26) 둥근 바위로 된 봉에 오르면 돌탑이 있다. 서북방향 저 아래에 안수사가 내려다보이고, 길은 직진방향으로 내려서면서, ㄷ자모양의 철받침이 길게 설치돼 있고, 로프와 쇠사슬을 드리워 놓았다. 달걀봉 달걀봉의 돌탑 달걀봉에서 안수사 방향 내려서는길 저 아래에 안수사 로프도 나오고 3거리(13:35) 위험구간을 지나 갈림길 3거리에 와서 직진의 능선길을 버리고 왼편(서북방향)으로 안수사를 향해 리본을 따라 내려서는데, 경사가 심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3분여 가서 다시 왼편으로 꺾어져 작은 바위를 넘으면 안수사가 바로 앞에... 안수사 안수사(13:40) 화장실을 지나고 수돗물을 지나, 절 건물을 왼편에 끼고 절에 방해가 안 되게 살며시 지났다. 이후 길은 능선을 따라 넓게 나 있고 고도차 230여m를 경사지게 내려서서 주차장을 향한다. 안수사의 등산로 표시 안수사에서 주차장 내려가는 길 주차장(14:02) 주차장에 내려와서 차를 회수, 오늘 쉬지도 못하고 걷기만 해서 그런지 무척 힘이 들었다. 주차장 주차장에서 보는 날머리 고산면 소재지를 지나 익산IC에서 고속도로를 탔고, 여산휴게소에 들러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길이 막히는지 네비는 서논산IC를 나가라 한다. 그래서 4번-23번-43번 국도를 타고 오성IC에서 고속도로를... 서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타고 장수IC에서 외곽순환도로를.. 집에 오니 18:15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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