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산-조봉(문경)

 

어룡산-새봉(2018.11.03.) 코스: 진남휴게소-캠핑장-250m봉-어룡산-임도-새봉-x641.4-임도-불정휴양림-안불정입구, 거리 약 14Km, 5시간 35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돈: 점심 12,000원, 버스(안불정-진남교) 1,600원x2 홀대모 모임후 3주만에 문경으로 가기로 한다. 03:40 집을 출발, 고속도로를 타고 문경새재IC를 나가 3번 국도를 타고 고모산성이 있는 진남휴게소에 05:30 도착,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리며 차에서 잠을 청해 보지만 말뚱말뚱....휴게소는 불이 꺼지고 화장실도 잠겨있고... 6시가 되니 영업 준비를 하는지 불이 켜진다. 이른 새벽 떡도 먹히지 않아 커피한잔을 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지도(누르면 확대) 어룡산 실트랙.gpx 진남휴게소(06:23) 휴게소 앞에 차는 다니지 못하는 다리가 있어 이를 건느고, 서쪽으로 3번국도 밑을 통과하여 임도 같은 길을 따르면 06:32 캠핑장이 나온다. 차들도 서 있고 텐트들도 보인다. 이를 우측에 보면서 임도 같은 길을 2분여 가서 동남방향으로 능선길을 오르는데, 길은 희미하고 경사는 매우 급하다. 진남휴게소(퍼온사진) 3번국도 밑으로 통과 야영장을 지나 산으로 가는 임도 x250(06:49) 15분여 가파른 길을 오르면 250m봉 정상이고 북쪽을 보면 백두대간 백화산과 주홀산 그리고 동북방향으로 오정산이 내다보인다. 정상을 지나 길은 경사지게 내려서고... 조망-대간 백화산 안부4거리(07:02) 안부에 내려서면 좌우로 길이 있는 고개인데, 왼편에는 계단도 설치돼 있고...우측으로도 길이 넘어간다. 이곳 이정표는 진남휴게소 400m, 어룡산 1.9Km를 가르킨다. 이곳의 고도가 185m정도이고, 길은 확실해 졌지만 산을 오르는 경사는 매우 급해 지그재그로 오른다. 안부4거리 안부4거리-왼편에서 오는길 안부4거리 이정표 x516.7(07:59) 고도 450m정도에 올라서 길은 우측 사면으로 비스듬히 가서 x516.7로 향하는데, 도중 10여분 쉬면서 아침대신 떡으로 간식을 한다.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250m봉 나무에 가려 조망을 볼수없는 조망대 x516.7정상부근 이정표 산악회 리본은 없고 이 리본만 길을 유도 어룡산(616.9m)(08:20) x516.7을 지나 조금 내려서는 듯 하고는 고도차 100여m를 오르면서 묘들이 몇기 나오고.. 잠시 가면 어룡산 전봉이고, 전봉을 지나 서북쪽으로 30여m 가면 정상석과 안내판이 있는 어룡산이다.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또 다른 봉이 가까이 있지만 정상보다는 조금 얕고...전봉으로 되돌아와 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섰다. 어룡산 전봉 어룡산 정상석 조망-오정산 조망-주흘산 조망-백화산 조망-가야할 조봉 08:32 고도 515m정도 되는 안부에 내려와서 왼편 문경사격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보았으나 길은 보이지 않고.. 다시 힘겹게 오르면 08:43 x583.8이고, 이봉에서 우측으로도 능선이 이어지지만 남쪽으로 내려섰다. 뒤돌아보는 어룡산(가운데 봉) 임도(08:53) 좌우로 임도가 지나고 임도 건너편에는 높아 보이는 봉이 있는데, 우측으로 임도를 따른다. 5분여 임도를 가면 앞에 콘테이너 하나 있고, 그전 50여m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길이 없어 보여 콘테이너까지 가서 그 뒤로 내려섰다. 임도에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나 길이 보이지 않아 앞 콘테이너에서 뒤로 이후 능선은 광산시추를 했었던듯 울퉁불퉁... 이제까지 오면서 산악회 리본은 모두 회수를 했는지 보이지 않고 번호를 매긴 빨간 천이 안내를 했는데 임도이후 이것도 없어 길 찾기가 어려워졌다. 허물어 진듯한 능선으로 급경사를 오르고, 희미한 길 흔적을 따라 조봉을 향한다. 조봉(새봉)(674.2m)(09:47) 정상에 오르면 오래된 산불초소가 서있고, 오래전 헬기장이었던지 시멘트 블록이 깔려있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길 흔적이 나 있지만 우리는 남쪽으로 내려서는데 길이 보이지 않고...조금가면 능선이 허물어져 우측으로 가서 허물어진 능선을 내려선다. 조봉에 산불초소-매우 낡았다 초소앞에 3각점?? 구슬봉이 x641.4(10:07) 안부를 지나 고도차 30여m를 오르면 x641.4인데, 이봉도 헬기장이었는지 보도 불럭이 보인다. 정상에서 동남방향으로 내려섰다. 내려서면서 행정경계선을 따라야 하는데, 조금 우측의 능선을 따르니, 계곡으로 떨어지는 듯해서 왼편으로 트래바스 하여 내려가면, 10:23 정자가 있는 임도이며, 임도의 서쪽에는 가족묘가 넓게 있고... 임도에 정자 정자옆에 안내문 정자에서 50여m 남쪽으로 가면 임도 3거리이다. 이정표는 남쪽을 저음리, 동쪽을 휴양림 6Km, 북쪽을 문경관광사격장 5.5Km 이라 했다. 이곳에서 철문이 열려있는 휴양림 방향임도를 따르는데, 우측의 x639.0이 매우 높게 올려다 보인다. 이봉은 작약지맥이 지나고 있어 수년전 올랐던 봉이다. 임도3거리 이정표 임도-철문은 열려있고 10:41 임도 중간에 정자가 서 있고, 정자를 지나 왼편 계곡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새마을” 방향으로 내려서는 것을 포기하고 임도를 따라 휴양림으로 가기로 한다. 임도 우측에 정자 10:50 왼편으로 지맥이 갈라져 가는 작은봉에 정자도 보이지만, 전에 올랐던 곳이므로 계속해서 임도를 따르고...7분여 가면 임도3거리에서 왼편임도로... 저 앞에 승합차 2대 서 있고 학생들인 듯 젊은 사람들이 헬멧을 쓰고 계단을 오른다. 보아하니 집라인을 타느라 소리들을 지르고, 승합차는 되돌아 내려가고.. 집라인 타는곳 줄에 매달린 사람 임도를 따르면서 집라인 타는 곳이 자주 나오고, 승합차는 손님들을 태우고 분주하게 오르내린다. 저 앞에 줄에 매달린 사람 불정휴양림 11:19 임도3거리에서 왼편임도로 내려서고.. 잠시 가면 휴양림이 나온다. 11:35 휴양림 정문을 나가고, 지루하도록 도로를 따라가서 3번국도, 고속도로 밑을 지나 3거리에 왔고, 우측으로 가면 안불정 입구이다. 휴양림 내 단풍나무에서 휴양림 정문 휴양림 밖-감나무에 감이 휴양림 밖-산책로 안불정(11:58) 버스정류장 팻말 앞에 서 있으니 1분도 않되어 시내버스가 도착, 승차를 하고, 4번째 정류장인 진남교에서 하차, 휴게소로 들어가 차를 회수... 진남휴게소 왼편의 폭포 고향으로 가서 면소재지 자주 이용하는 식당에 가서 아침겸 점심식사를.. 국도를 타고 양지IC에서 고속도로를 탔는데, 도로에는 차들로 만원....

어룡산 실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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