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전주)

모악산(795.2m)(2016.10.16.)   코스: 백제회관-금산사-케블카-모악산-장근재-케블카-금산사-백제회관, 거리약 10.5Km, 3시간30분 소요   누구와: 홀대모 회원 10월 15일-16일 이틀간 홀대모 가을 모임이 모악산아래 금산사입구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리고, 그 앞 백제식당에서 식사들을 한다. 토요일 12:10 집을 출발, 외곽순화도로, 서해안고속,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금산사IC를 나가 모임장소인 금산사 입구 넓은 주차장에 16:15 도착했는데, 일찍 도착한 회원들은 족구시합을 하고들 있다. 그 옆에서 막걸리 잔을 비우고, 저녁시간이 되어 모임에 참석한 50여명이 백제식당에서 식사를 한후 나는 방보다는 차가 좋아, 유스호스텔 입구 넓은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자리를 펴고 21:30 잠을 청한다. 전국에서 모인 홀대모 회원들   05:00 차에서 일어나 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하고, 07:00 백제회관에서 콩나물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깨워 식사를 하게하고... 단체사진     지도(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08:00 유스호스텔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는 08:10 모악산행을 출발한다. 일기예보는 9시경부터 비가 온다 했는데, 출발하기전부터 조금씩 비는 오는 것 같지만 산행에는 지장이 없겠다. 로져와 함께 매표소(65세 이상은 무료)를 지나 금사사 경내로 들어서고... 시멘트 포장한 길을 따라 계속 가면 08:31 청룡사 갈림길에서 왼편길을 가고, 08:40 심원암 갈림길에서 정상을 가르키는 우측길을 간다. 금산사 일주문 09:00 포장길이 끝나고 화물을 운반하는 케블카 건물이 나와 이를 왼편에 끼고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오르던 길은 통나무 계단이 나오고, 이를 지나 고도 480m지점에서 5분여 쉬고는 계속 이어지는 고무타이어를 깐 계단을 오른다. 09:40 732m봉 직전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이를 따라 능선에 붙고 계속 오르면 모악산 북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계단을 따라 정상을 향해 오른다. 모악산 모악산(795.2m)(09:53)3각점 모악지맥을 할 때 올랐던 모악산 정상이다. 3각점이 있는 정상옆에는 통신시설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옥상에 오르면 건물위를 한바퀴 돌면서 사방을 조망할수 있다. 비는 슬금슬금 오는건지 마는건지.. 바람은 억세게 불어주고 시야는 밝지않다. 모악산 조망-금산사방향 모악산 조망-동북방향 동쪽 모악지맥 능선 전주방향 옥상을 내려와 계단을 타고 입구로 내려서고, 동남방향의 하산길을 따라가면 계단은 다시 오르고...작은 광장에서 반대로 올라오는 박성태님을 만난다. 그리고 좀더 가면 10:17 x775.9에 오르고, 이곳에서 우측의 길을 따라 내려섰다. 전망대에서 로져와... 전망대네서 로져, 달님, 갱비님과...   장군재(10:44) 정상에서 장군재까지 모악지맥길이다. 장군재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직진-배재, 우측이 금산사로 가는 길이다. 우측길은 경사가 조금 급하지만 10여분 내려서면 경사는 완만해 지면서 작은 계곡에 내려서 이 계곡을 왼편에 끼고 내려섰다. 다시보는 모악산 정상 10:57 올라갔던 길과 만나는 케불카 건물에 와서 포장길을 따라 금산사로 향한다. 가끔식 등산객들이 올라오고...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나무가 가려주어 맞지는 않았다. 그러나 금산사에 오니 제법내려 우산을 꺼내쓰고.. 호젓한 시멘트 포장길   11:40 출발지인 백제회관에 도착하여 산행을 끝낸다. 산행을 하지않고 기다리던 회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고...한동안 기다리니 후미가 도착...   인사들을 하고는 서울로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탔는데, 당진IC부터 막히고...주차장같은 도로를 따라 서해대교에 오르니 조금씩 움직인다. 서부간선도로 도로에서 다시 막히고...개봉역에서 수강산님을 내려주고 집에오느 19:00, 5시간이 걸렸다. 로져는 경부고속도로를 탔고 죽전휴게소에서 20여분 쉰후 07:20 우리집에 도착을 했으니, 소요된 시간은 비슷하다. 조 진대의 블로그 http://blog.daum.net/fred_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