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차 성산회(2023.09.10.)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 (3명) 추석을 3주 남겨놓고 벌초를 하는 때입니다. 도로는 벌초하러 가는 차량들이 많기에 일찍 집을 출발 했고, 영구네 집에 오니, 큰 누님 삼오날이라 집이 비었습니다. 차를 박씨네 묘 아래에 두고, 08:09 출발을 하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도 날파리는 바글바글... 출발 진대길을 오르고, 개구리 바위 아래 쉼터에서 쉬고 있는데, 젊은 부부 편안한 길로 지나는군요. 쉬었다 가시래도 들은척 만척.. 아직도 버섯이 버저시 길를 차지하고.. 거미줄에 매미가 사형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개구리 바위 길로 올라 그분들을 앞지르고.. 장교수네 집 앞에 와서 낫을 꺼내 10여분 풀을 자르고, 성산정에 오니 09:12입니다. 성산정 도착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