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4차 성산회(2024.05.05.) 참석자: 박딩이, 조래권 부부(3명) 어린이날 도로가 무척 막힐것으로 생각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평소와 다를 것 없다. 비가 오면 딩이가 않오겠다 했기에, 앞잽이와 둘이 일지감치 성산정엘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출발, 영구네에도 알리지 않고 박씨네 묘아래 차를 세워두는 곳에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08:17 산행출발을 한다.출발 진대길로 가면서 1주를 빠졌더니 길에 풀이 많이 자라 있었다. 중간 쉼터에서 앉지는 못하고 서서 잠시 쉬고.. 바람이 불때마다 나무위에 얹힌 빗방울이 후두둑 거리지만 우산을 쓸정도는 못된다.오늘 꽃은 이 노린재 꽃밖에 않보인다 09:03 성산정에 왔고, 물을 떠오고 난후 비가 조금씩 오기시작... 박씨에게 문자를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