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차 성산회(2026.05.02.)
참석자: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4명)
5월3일(일) 친척집 결혼식이 있어서, 하루 앞당겨 토요일 성산정으로 갑니다. 마누라의 수술후라서 경사가 순한 개화산으로 갔기에, 성산정에는 3주 만에 갑니다.
08:40 잠실나루역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형씨가 20여분 늦어진다기에, 차를 주차공간에 대고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 차가 와서 비켜 달라 하네요. 눈치를 보니 그 자리에 계약을 한 차인가 봅니다. 자리가 비었다고 아무데나 세우고 있을수 없어요. 차를 이리저리 옮겨 대며 기다리니, 형씨가 오고...
모자회관에 와서, 09:28 산행출발을 합니다.

모자회관 앞 꽃들-영산홍
마누라는 수술한 부위가 아파 스틱을 못 집고, 그래도 맨 앞에서 길을 인도합니다. 산을 가면서 그 많던 꽃들은 모두 사그러들고, 철죽을 보지 못해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미 시들어 오그라 들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는 새로운 꽃들이 만발해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

애기똥풀

큰으아리

한입버섯

높은 지역에 오니 철죽이 살아 있네요
10:37 성산정에 왔습니다. 출발후 쉬는 시간 포함하여 1시간9분 소요되었으니 평소 실력입니다. 여자들은 욕심이 많은지...장교수네 앞 마당의 두릅을 수확해서 물을 끓여 데칩니다.
형씨는 형 노릇을 하느라고 40여분이나 지나서 오시고..

성산정에

상차림

두릅입니다

성산정 주변에 널린 병꽃나무
두릅, 삶은 고기, 두부, 과일등을 먹어대니 배가 불러 옵니다. 주변 청소를 하고, 이웃 먹을 것도 뿌려놓고, 12:00 하산을 합니다. 하산 하면서 개구리바위 아래 쉼터에서 부부인 듯 한쌍의 등산객을 만날뿐..오늘 산에 등산객이 없습니다.

하산

쓰러진 소나무에 한입버섯이 주루룩

섬노린재

미나리냉이

불두화
12:47 차를 세워둔 모자회관 앞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차에 시동을 걸고 집으로 향합니다. 도로에 차들이 많군요..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