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여행

향우회에서 2017년 4월 9일 제부도를 갑니다.

07:30 동대문 운동장에서 차에 타고, 잠실역에서 또 타고, 성남 모란역에서..안산에서...제부도로 가서 해안 산책길을 걷습니다.

해안을 도는 길과 우측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끝에가서 서로 만나지요

바닷가 바위 절벽이 멋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걷는 길...물이 저 멀리 나가 있습니다.

뒤를 보면 바닷가 모래밭이 활주로 같습니다.

산으로 오르면 노인네들이 사진을...

저도 한자리 끼어 박습니다.

조금 더가면 정자가 나와 쉽니다.

정자에서 노인네들...

탑제산 정산입니다.

정상을 내려오면 또 전망데크가 있어 제부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조망데크에서 노인네들

데크 밑에서 찍었습니다.

속세로 내려오면 파출소 옆, 화장실앞에 등산안내도가..

등산로, 해안 산책로를 표시한 지도

등대앞 산책데크로 갑니다.

영구씨가 즐겁다네요...호연씨도 모친과 함께..

등대 우측으로 대부도 쪽입니다.

등대 왼편을 배경으로..

전임 회장님

뿡~~ 배가 들어 옵니다.

조개구이집에서...김경환 씨가 한턱 냅니다.

번개탄 3개위에 가리비 먼저 올리고...

굴도 굽습니다.

나 시방 술한잔 하고 있응깨...

정세훈형님이 성형수술하시고 왔습니다

세월호 탓에 배만보면 울렁댑니다.

차를 타고 서신 한창복 형님네 식당으로 갑니다.

벌서 거나하게 차려놓고...백년묵은 산산주도 내시고...

인산주를 직접 개봉 하십니다.

우린 친구여...

아지매 부대들...

아저씨 부대...

우리 형이 내는거니까 많이많이 잡숴줘유~~~

오리백숙

김인용씨도 한마디 하셔..

자리를 옮겨 맥주로 입가심...

 

저는 이날 뿅갔습니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잘 모릅니다.

김경환씨, 한창복 형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을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