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1318차 성산회

조진대 2023. 8. 27. 19:45
1318차 성산회(2023.08.27.)

참석자: 박딩이, 형남식, 준회원 1분, 조래권 부부(5명)

오늘도 기온이 오르기 전 산에 오르기 위해 7시경 집을 출발, 묘지아래 차를 두는데, 날파리때가 바글대며 환영인사를 한다.

08:15 산행출발을 했고, 진대길을 오르면서... 어제에 이은 산행이라 무적 힘이 든다. 쉴 수 있는 지점에서는 모두 쉬면서.. 개구리바위 아래 쉼터에 왔는데, 어디선가 라디오소리가 들려 깜짝 놀래 보니, 등산객 한분 수리를 내면서 개구리바위 쪽에서 내려온다.
차를 두고 출발
탐스런 버섯

09:15 성산정에 도착을 해서보니, 또 누군가 다녀가셨다. 처마 밑에 둔 신문지를 모두 펴서 침대를 만들어 놓고 모기향을 피우고 쉬고간 흔적이다.
도착

탁자를 밖으로 꺼내놓고, 모기향을 사방에 피우고, 배도 고파오기에 마누라는 죽을...나는 빵을... 커피를 마셔 입가심을 하고는...오늘 오는 동창들을 기다린다. 심심하니 모기를 쫒으면서..
죽과 빵
손님

11:13 딩이가 도착을 하고... 함께오다 3 암문에서 형씨와 준회원을 팽개치고 먼져 왔단다. 둘이서 재미있게 놀면서 오시라고.. 아니다 다를까...15분후 형씨와 준회원이 온다. 김밥, 과일, 커피등을 마시고... 나와 마누라는 입맛만 다시고..
손님 2(개구리가 배낭에)

12:15 주변 정리를 하고는 하산을 한다. 갈림길에서 헤어져 나와 마누라는 진대길로.. 백담계곡에 와서 개울물로 등목을 하고 차에 와서 산행을 마친다.
하산 시작

오늘 모처럼 참석인원이 많으니 기분이 좋다. 다음주에서 이렇게 많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지하철역에 3사람을 내려주고, 집으로 향하면서 도로는 차들이 무지 많다. 휴가의 끝 철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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