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산(봉담)(2022.12.22.)
코스: 흰돌산기도원-기천2리갈림-건불사갈림-기천3리갈림-건달산-의자3거리-달봉산-마을회관-흰돌산기도원, 거리 약 3.3Km, 1시간 23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눈도 왔고, 도로도 결빙되고, 날씨도 영하9도를 예보하고...가까운 곳으로 산행지를 물색하다. 수원, 봉담에 있는 건달산을 가기로 한다.
05:43 집을 출발하여, 흰돌산기도원 앞 주차장에 오니 06:50.. 커피와 떡3조각으로 대충 아침을 대신하고 날이 훤해지기를 기다린다.
주차장(07:05)
잠시 임도 같은 넓은길을 걸으므로, 아직 어둡지만 출발을 한다. 주차장에서 눈이 얼은 도로를 따라 남쪽방향으로 3분정도 가면, 우측으로 임도 같은 도로가 갈라지는데, 이 길을 따른다. 곧 우측으로 묘지 길이 있지만 직진의 길을 따르고, 조금 더 가면 또 우측 묘로 가는 길이 있지만 직진의 길을 따른다.
주차장 출발
도로 버리고 우측길로
능선3거리(07:18)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올랐다. 우측으로 175m정도의 봉이 있고, 정상은 왼편길로 간다. 이정표에서 6분정도 가면 계단이 시작되어, 능선 위 기천2리 갈림까지 이어진다.
능선에 오르면 이정표가
그리고 계단이 시작
기천2리 갈림(07:29)
이정표가 서 있는 기천2리 갈림이다. 직진방향 내림길에 계단이 보이고, 왼편 능선은 막아놓았으며, 정상은 우측길이다.
기천2리 갈림
왼편은 막았고, 직진으로 계단길 내림
건불사 갈림(07:31)
조금 내려서는 듯 가면 이정표가 있는 건불사 갈림이다. 왼편 건불사 쪽으로는 로프를 맨 길이..우측으로는 흰돌산 기도원 방향인데, 이쪽 길은 조금 희미하다. 곧 바위하나 지나고...
앞에 건달산
왼편으로 건불사 가는길
건불사 갈림의 이정표
오똑선 바위
기천3리 갈림(07:42)
바위능선이 나와 왼편 사면으로 1분정도 가면 이정표가 있는 기천3리 갈림이다. 왼편-기천 3리 800m를 가르키고.. 곧 철계단이 나와 이를 오르면 우측의 바위능선과 합류한다.
바위능선 왼편길로
기천3리 갈림
우측으로는 바위능선이
곧 철계단을 오르고
철계단 올라서 보는 우측의 능선
07:48 우측 나무사이로 일출이 시작되고, 왼편으로는 330m정도의 작은봉을 끼고 진행하면서, 저 앞에 운동시설 그리고 건달산이 다가온다.
왼편의 330m봉
그리고 우측에 바위능선을 끼고
저 앞에 운동시설과 건달산 정상이
건달산(335.5m)(07:52)
전망데크가 있는 건달산이다. 북쪽으로 태행산과 안산시의 빌딩들이 내다보이고, 전망데크에는 텐트가 처져 있어 등산객 한분 얼굴을 내민다. 정상에서 북동방향의 내림길로 가면서 눈에 미끄러지지 않으려 바둥대면서... 아이젠은 찰 정도가 못된다.
건달산 정상
북쪽 조망-기천 저수지 데크에 숙박객이
일출
정상의 이정표
의자3거리(08:05)
의자가 있는 3거리이다. 직진의 길이 넓지만 우측으로 좁은 길이 평탄하게 가기에 우측길로 가면 능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내려서고, 좀더 가면 왼편에 넓은길이 내려다보면서, 08:12 왼편의 길과 합류하여 앞의 달봉산을 향해 평탄하게 간다.
의자가 있는 3거리에서 우측길로
우측길
달봉산(138.3m)(08:14)
왼편으로 265m봉이 높게 보이면서, 평평한 능선길인데, 지도에는 이곳이 달봉산이라 표시되었지만, 아무런 표식이 없다. 오늘 산행하면서 리본등은 모두 제거를 했는지 하나도 볼수가 없다. 정상의 표지라도 있나 하고 왔다갔다 헤맨다.
왼편에 265m봉이
이곳이 달봉산???
달봉산에서 50여m 가면 1시 방향에 큰 묘가 나오고 그 직전 Y 갈림이다. 이곳에서 우측의 넓은 묘지길을 내려서면 또 묘지가 왼편 그리고 우측에 있고..곧 마을로 내려선다.
묘지앞 갈림에서 우측으로
저 앞에 마을회관 건물이
묘지길 내려서서 우측길로
08:22 마을회관 앞을 지나 좁은 도로를 따르면서 뒤에서 차들이 자주 오기에 우측 눈쌓인 가장자리로 피해주면서...
마을회관앞 지나 우측길로
도로에서 보는 우측의 건달산
주차장(08:28)
주차장에 와서 산행을 마친다.
주차장
뒤돌아보는 현수막
차를 운전해 봉담으로 가면서 83번 도로는 출근하는 차들로 주차장이 되었다. 집에 오니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