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산(충주)(2022.05.05.) 코스: 고구려비-장미산-잣고개-절골산-쇠골고개-x403.6-을궁산-구정골산-노은고개, 거리 약 9.7Km, 4시간 12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어린이날, 충주 중앙탑면에 있는 장미산을 가기로 한다. 03:40 집을 출발하여 북충주IC를 나가 노은고개를 경유하여 고구려비 주차장에 오니 05:20, 감자떡과 커피로 아침을 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장미산 (충주) gpx 트랙: 여기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고구려비(05:30) 주차장에서 남동방향 고구려비 전시관 건물을 왼편에 끼고 가니, 건물이 계속 이어져 왼편 산으로 갈수가 없다. 뒤로 백... 첫 번째 건물의 왼편 출입구로 들어가 건물을 빠져 나가서, 돌담을 왼편에 끼고 20여m 가면 “중원문화길” 이정표가 있고, 왼편으로 계단 오름이 들머리이다. 고구려비 주차장 출발 저 앞에 들머리 들머리 05:45 작은 봉을 오르는 계단길이 나오고, 몇 개의 작은 봉들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러다 05:52 우측에 임도가 나와 임도로 내려서고, 2분정도 임도를 가서 임도를 버리고 왼편 산으로 올랐다. 4분정도 가면 또 계단 오름이 시작되고.. 계단을 오르고 우측 임도로 임도에 내려 잠시 임도를 따른다 이곳에서 왼편 산으로 다시 긴 계단길 06:01 153m정도의 작은 봉은 우측 사면으로 평탄하게 지나 내려선다. 우측으로는 농가가 보이고 개들도 친구가 왔다고 인사를 한다. 06:11 165m정도의 봉을 평탄하게 지나고, 5분정도 가서 우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조망-가야할 을궁산과 멀리 보련산 06:29 우측 반천 쪽에서 오는 확실한 길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향하는데, 우측의 능선 쪽으로도 길이 있어, 06:41 두길이 합류했고, 고도차 40여m를 오르는데, 앞이 평평하게 보여 헬기장인줄 알았는데, 큰 묘들이 있다. 오래된 성흔적 헬기장인줄 알고 오라서 보니 묘들이 묘 옆에 초소가 장미산(336.4m)(06:47)3각점 묘에서 장미산 까지는 거의 평탄하고 넓은 길이 이어진다. 산불초소 같은 건물을 지나고, 장미산에 오면 왼편에 또 산불초소, 우측에 정상석과 3각점(437)이 있다. 의자가 있어 잠시 쉬고, 정상에서 동북방향으로는 새로 쌓은 성벽이 내다보인다. 장미산 정상모습 정상석과 3각점 정상조망-보련산 정상에서 마누라는 고구려비로 하산을 해서 차를 운전해 날머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 홀로 산길을 이어간다. 고구려비-장미산 구간 등로는 확실한데.. 정상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보이지 않고 왔다갔다 하다, 성벽같은 돌축대를 내려서서 아주 희미한 길 흔적을 따라 간다. 길이 너무 희미하여 주의하지 않으면 잃을수가 있겠다. 정상에서 내려온 성터 07:05 안부에 내려오면 앞은 간벌을 한 벌거숭이 산이 이어진다. 07:14 245m정도의 봉에 올라 남서방향으로 내려서는데, 산밑 턴널로는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07:21 길은 남쪽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내려서고, 07:31 우측(서쪽)으로 꺾어져 흐지부지된 길을 찾지 못해 대충 잣고개로 내려선다. 앞에 간벌지역 능선 뒤돌아보는 장미산(중앙) 잣고개(07:36) 도로에 내려섰고, 도로를 건너 나무숲을 쑤시고 오르면 희미한 족적이 나와 고도차 150m이상을 치고 올랐다. 잣고개 절골산(340m)(08:00) 절골산에 오르면 정상표지가 나무에 매어있고, 이후 비슷한 높이의 봉을 지나 내려섰다. 절골산 쇠골고개(08:13) 고도 285m 정도의 쇠골고개에 내려서면 좌우로 길이 있을법 하지만 보이지는 않는다. 고개를 지나 고도차 120m정도를 계속 치고 오르는데, 부족한 잠과 허기로 무척 힘이 들어 두어번 쉬고 올랐다. 쇠골고개 x403.6(08:32) 오늘 산행중 제일 높은 봉인데, 정상에 오르면 “정상-미터” 팻말이 나무에 매어 있을뿐.. 정상을 지나면서 이정표가 서 있는데, 휴양림에서 세운 듯... 우측-관리사무소 1.5Km, 진행방향-밤나무골 2.05Km라 했다. 이후 을궁산 까지는 길이 확실하다. x403.6 x403.6지나 휴양림 갈림 을궁산(394.0m)(08:46) 안부에 와서, 직진방향은 경사가 급해, 우측으로 좀 완만하게 능선으로 올라 왼편으로 가면 을궁산인데, 정상표지는 글씨가 지워졌고, 3각점(438)이 있고 선답자들의 리본이 몇 개 걸려있다. 남쪽으로 가까이에 철탑이 보이지만, 길은 서쪽으로 길게 내려선다. 을궁산 3각점 을궁산 표식과 리본들 을궁산에서 보는 보련산 09:02 좌우로 길이 있는 고도 230m정도의 고개에 내려섰다. 이곳에서 앞의 구정골산을 오르는데 너무 힘이 들어 도중 3분정도 쉬고... 좌우 길이 있는 고개 구정골산(316.1m)(09:18) 정상부가 긴 구정골산에 올랐는데 아무런 표식은 없다. 정상에서 남동방향으로 고도차 70m이상을 내려서면, 09:28 242m정도의 작은 봉에 고압선 철탑이 서 있고, 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서 나무사이로 연수원 건물이 보인다. 구정골산 길에는 오래된 통나무 계단이 두세번 나오는데, 낙엽이 수북히 쌓여 조심해야 한다. 09:35 연수원 도로가 우측 가까이에 있지만, 능선을 계속 따르면, 09:39 작은 공터에 내려선다. 우측 가까이에 연수원 공터에서 우측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임도가 있어 이를 따르면 연수원 정문 앞 도로이다. 이후 도로를 따라가면 노은고개이다. 공터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 도로에-연수원 정문 앞 도로따라 노은고개로 노은고개(09:42) 도로변에 와서 마누라에게 전화를...5분정도 기다리니 마누라가 도착... 노은고개 뒤돌아보는 연수원 입구 차를 운전해 고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