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평창)

 

수정산(평창)(2021.09.30.) 코스: 음지동 정자-x635.7-수정산-x970.9-음지동 정자, 거리 약 6Km, 3시간16분 소요 누구와: 앞잽이와 나 (2명) 목요일 처가에 들릴 일이 있어 평창에 있는 수정산을 가기로 하고, 03:50 집을 출발해서 새말IC를 나가 42번 도로를 따라 평창 소방서에서 서쪽으로 있는 좁은 도로를 따라 향동리 음지동 정자에 오니 06:15이 되었다. 정자의 동측 주차공간에는 도로공사용 콘테이너가 차지하고 있어, 정자의 서쪽 뒤 작은 다리위에 차를 세우고 간단하게 떡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수정산 트랙: 여기를 누르면 연결됩니다.... 음지동(06:28) 정자에서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왼편으로 길이 있는 3거리를 지나, 06:31 4거리에 왔다. 이곳이 등산로 입구인데, 좌 또는 우로 수정산 정상을 갈수 있다. 이지점의 고도는 460m정도... 우리는 왼편으로 가기로 하고, 이정표를 찾아보니 파손되어 밭에 한 조각만 서 있다. 왼편으로 가면 정상까지 2.66Km라 표시. (우측으로 가면 정상까지 2.82Km이다). 정자 뒤 다리위에 주차 4거리의 망가진 이정표 시멘트길을 따라 왼편으로 가면 06:33 민가가 있고, 도로 끝에 이정표가 서 있으며, 이정표에서 우측 집 뒤로 10여m 가면 왼편 산으로 오르는 길 흔적이 보이는데, 잡목이 무성해서 전지가위로 자르면서 조금가면 로프도, 계단도 자주 나오면서 오르는 길의 경사는 매우 급하다. 4거리에서 왼편의 시멘트길로 시멘트길 끝 민가 뒤로 들머리 들머리 이정표 산으로 오르는 길 기상 악화때는 입산금지 로프도 계단도 자주나온다 07:09 x635.7를 지나고, 고도 100여m 정도를 또 치고 오르면, 07:25 새귀양지산 갈림 능선에 왔는데, 왼편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고, 이곳에 서 있는 이정표는 등산로입구 1.38Km, 수정산 정상 1.28Km라 했는데, 대략 중간지점이 된다. 자주쓴풀 이곳에서 10여분 더 가면 또 이정표가 있고, 왼편-“입산금지” 표시가 있는데, 이정표는 정상 1.13Km를 표시한다. 왼편으로 가면 x695.1로 연결되는 능선인데, 가지 말란다. 이후 길은 계속 오르기만 한다. 왼편으로 입산금지 입산금지 지점의 이정표 08:08 이정표와 “입산금지” 안내판이 나온다. 이정표는 정상 600m를 가르키는데, 우측은 음지동에서 계곡을 따라 와서 합류하는 지점인데, 가지 말라 하고, 길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2분정도 더 가면 959m 정도의 작은 봉이다. 바위지대 우측 계곡길은 입산금지 959m봉에서 내려서는 듯 하고 다시 오르면, 08:18 974m정도의 작은봉을 지나 약간 내려서는 듯 하고는 수정산 정상을 향해 완만하게 오른다. 수정산(989.6m)(08:24)3각점 잡목이 길을 막아 전지가위로 자르면서 좁은 정상에 서면 정상석과 안내판, 번호를 알 수 없는 3각점 그리고 이정표가 서 있는데, 이정표의 방향을 거꾸로 달아매었다. 음지말 방향에 양지말을... 양지망 방향에 음지말을... 직진방향으로 길이 있어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 팍 꺾여 내려서면서 바위도 지나고, 수정산 정상 이정표의 방향이 반대 바위도 나오고 단풍도 들고 08:31 x970.9를 지나고, 6분을 더 가면 이정표가 서 있고, 직진방향-“입산금지” 라 했는데, 이정표는 정상-520m 를 지시한다. 이곳에서 두루안지 방향 직진능선을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내려선다. 다시 3분을 더 가면 이정표가 왼편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능선을 내려서면서 나무사이로 동북방향 산들이 구름위에 얹혀 있어 사진을 찍고.. 직진방향 입산금지 이 지점의 이정표 09:13 또 이정표가 서 있다. 수정산 1.48Km, 입구 1.34Km를 지시하는데, 우측으로 좁은 길이 나 있다. 지도상 도로 끝의 집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오늘 유일한 조망 우측으로 길이 있는 지점 이정표 09:24 잘록한 고개이다. 좌우로 길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이정표는 등산로 입구 900m, 정상 1.92Km라 했다. 고개-좌우로 길이 있을까?? 고개의 이정표 Y 갈림(09:28) Y갈림이다. 왼편으로 가면 동매재를 거쳐 축사 앞을 지나 출발지로 가고, 우측으로 길이 더 확실하게 나 있어 우측길를 따른다. 계단과 로프도 나오지만 내려서는 길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Y갈림에서 우측길로 급경 계단길 09:37 통나무 계단 위 잡풀을 헤치고 도로에 내려섰다. 우측에는 비닐하우스가 가까이 올려다 보인다. 왼편으로 도로를 따라 5분여 내려서면 4거리이다. 왼편 동매재 방향 축사를 보니, 출입금지 팻말이 몇 개 붙어 있어, 중간으로 잘 내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도로에서 보는 날머리 날머리의 우측에 비닐하우스 4거리에 와서 보는 동매재 길 동매재길에는 축사가-출입금지 음지동(09:44) 정자 앞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 등산안내판을 본다. 정자의 서측 다리에 세워둔 차를 회수, 평창을 거쳐 여주로..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