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괴산)(2020.04.08.) 코스: 백마저수지-백마산-주봉리 갈림-x379.4-한남금북정맥길-백마저수지, 거리 약 7.7Km, 2시간 43분 소요 누구와: 망구와 할배(2명) 수요일 고향 가까운 산을 갔다가 고향에서 일을 보고 오려고, 그동안 물색해둔 백마산을 가기로 하고, 04:30 집을 출발, 음성IC를 나가 백마저수지(소매저수지) 버스정류장에 06:00에 도착, 떡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지도(누르면 확대) 백마저수지(06:16) 버스정류장 도로변에 등산로 표시가 있어 이를 따라 급경사를 조금 오르면 묘지들이 나오고, 길은 완만하게 오른다. 주변에는 묘지들이 자주 나오고, 산벗꽃이 만개하여 벚꽃놀이 온 기분이 든다. 건너편 나무 왼편에 들머리 들머리 급경사 06:29 이정표가 나오는데, 백마산 1.8Km라 했고, 2분을 더 가면 조금 희미하지만 우측 응암마을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는데, 이정표는 백마산 1.5Km, 출발지 900m를 가르킨다. 우측-응암마을에서 오는길 벗꽃나무가 많다 06:36 이정표가 나온다. 왼편-송오리, 백마산 1.3Km를 가르킨다. 길은 계속 완만하게 오르고, 07:05 또 송오리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서 있다. 정상 500m를 가르키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3분정도 가면 왼편과 우측에 큰 바위가 보이고 길은 경사지게 오르면서 로프가 드리워져 있다. 송오리 갈림길 또 송오리 갈림 왼편에 큰 바위 정상을 향한 오름길 로프 07:18 백마산 정상부근에 와서 왼편 마송리 방향에서 오는 길과 만나고, 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정상을 향한다. 마송리길 갈림 조 위가 정상 백마산(461.0m)(07:19) 정상에는 음성군에서 세운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는데, 온길-백마저수지 2.4Km, 백운사 600m, 갈길-백운저수지 4.8Km라 했다. 정상에서 보광산, 큰산 그리고 가섭산등이 조망되고.. 백마산 정상 정상 이정표 정상조망-보광산 백마저수지 큰산 가섭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은 로프가 길게 매어있지만 급경사이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을 해야한다.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 꽃밭속의 망구 주봉리 갈림(7:32) 안부 4거리에 왔다. 왼편-주봉리, 우측-백운사 300m를 가르키는데, 백마저수지는 보광산 방향으로도 가고, 백운사 쪽으로도 간다. 우리는 조금 길게 산행을 하려고 보광산 방향으로 가는데, 이후 길은 정맥길과 만나는 곳까지 작은 오르내림이 계속 반복된다. 주봉리 갈림 4거리 이정표 뒤돌아보는 백마산 07:39 365m정도의 봉을 오르면서 우측 계곡 쪽은 산불이 났었는지 나무들이 고사목으로 변해있다. 07:47 360m정도의 봉을 지나면서 파란 망을 둘러친 묘들을 지나고.. 365m봉 오름 산불지역 x379.4(07:57)3각점 경사진 길을 조금 오르면서 바위들도 나오고, x379.4에 오르면 3각점(음성 309)과 의자들이 있다. 이곳 이정표는 백마산 1.7Km, 백마저수지 3.1Km라 했다. 3각점봉 3각점봉 정맥길(08:02) 3각점봉에서 5분여 가면 한남금북 정맥길이다. 전에 없던 정맥 지도와 이정표가 있는데, 우측-보광산 4Km, 백운사 1.1Km, 왼편-보천고개 3.4Km라 했다. 이곳에서 우측 보광산 방향으로 가면서 길은 넓어졌고 거의 평탄하게 가다가, 370m봉을 오르면서 등산객 한분 만났다. 정맥길에
백마저수지갈림(08:23) 370m봉을 지나 3분정도 가면 이정표가 서 있는 3거리인데, 우측-백마저수지 1.7Km, 백마산 3.1Km라 했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더 가면 고리티고개인데, 원점회귀 하가위해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섰다. 이곳에서 저수지 방향으로 10여분 가면 나무들이 인위적인 듯 단체로 쓰러져 길을 막고 있는 지점을 지나고, 08:37 Y 갈림에 이정표가 서 있다. 우측길-응암마을, 직진길-저수지 900m라 했다. 이곳에서 3분여 더 가면 오래된 임도를 가로지르는데, 이정표는 저수지 700m라 했다. 길을 막는 나무들 응암마을 갈림 오래된 임도의 이정표 묘지들(08:47) 가족묘인 듯, 수십기의 묘들이 나온다. 이들 묘들 끝에는 진입 시멘트 포장길이 있어 이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사당 같은 건물이 나오고, 이후 시멘트 길을 따라 저수지로 향하면서, 백마산이 우측에 높게 올려다 보인다. 가족묘 가족묘에서 내려가는 길-우측으로 뒤돌아보는 사당-우측길에서 내려왔다
다시보는 백마산 백마저수지(08:59) 응암마을을 지나 차를 세워둔 저수지변 버스정류장에 와서 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산중에서 만난 등산객 1분외에는, 마을은 쥐죽은 듯 조용하다. 들머리/날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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