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9차 성산회

 

1079차 성산회(2018.12.23.) 참석자: 임정호, 문용석, 백보현, 이종득, 최해웅, 조래권(6명) 어제도 따뜻했지만, 오늘도 아침기온은 영상입니다. 일찌감치 집을 출발하여 영구네 집에 차를 대고 09:34 산행을 출발하는데, 오늘은 앞잽이가 오지 않아 홀로 산을 오르니 속도가 조금 빠릅니다. 주능선에 올라 개구리 바위 능선에 오르고... 오늘 미세먼지가 많아서인지 롯데타워도 보이질 않습니다. 등산로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성산정에 오니 10:21입니다. 개구리 바위-개구리 같은가요?? 성산정 물을 떠 오고, 실내 세팅을 하고, 죽은 나무들을 주어오는데 임 회장이 오는군요. 둘이서 목살을 굽고, 김치 지짐이를 익히고 있는데 문씨가 오고... 오가피술병을 비우고 12시쯤이 되니 최씨와 백씨 그리고 이씨가 도착을 합니다. 아침보다는 기온이 떨어지는지 성산정 안도 추워오고... 이럴줄 알았으면 개스 난로를 지고 오는건데... 밥식이 밥도 짓고..두부를 부치고 총각김치를 반찬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배가 부르고, 과일도 많으니 팔리지를 않네요... 쓰레기를 처리할 겸 나뭇가지에 불을 붙여 태우고는 13:51 성산정을 출발합니다. 장교수네 위 갈림길에서 3명은 산성쪽으로...문씨와 임회장은 영구네로 하산을.. 9호선 역에 문씨를...천호역 부근에 임회장을 내려주고 막히는 도로를 엉금엉금...16시가 되어 집에 도착을 합니다. 성산정 출발